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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1: 즉흥설교 시리즈 제1권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1: 즉흥설교 시리즈 제1권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1: 즉흥설교 시리즈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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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1: 즉흥설교 시리즈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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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막 13:11

저는 주로 원고 설교를 합니다. 그러나 중보기도 시간에는 ‘즉흥 설교’를 합니다. 즉흥 설교란 전혀 준비하지 않은 설교를 뜻합니다. 제 설교는 모두 즉흥 설교에서 나옵니다. 즉흥 설교 중 성령님께서 설교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원고로 써서 주일날 설교합니다. 그리고 그 설교들 중 성령님께서 책으로 만들라고 지시하시는 것들을 책으로 만듭니다.

즉흥 설교는 무지하고 무식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사입니다. 즉흥 설교는 제가 아는 것들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하는 설교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성령님께로부터 배우는 것이지요.

여러분, 즉흥 설교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실은 즉흥 설교의 원고를 읽으면서 제 자신이 큰 충격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감동 때문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진실로 성령님께서 저를 통해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사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Jan 31, 2009
ISBN9791190341677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1: 즉흥설교 시리즈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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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1 - 변승우

    13

    서 문

    먼저 오해하지 말 것은 저는 설교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목사입니다. 저는 공예배 설교는 철저하게 원고 설교를 합니다.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설교할 내용을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낱낱이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설교 원고만 해도 여러 박스입니다.

    그러나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제가 인도하는 중보기도 시간에는 ‘즉흥 설교’라고 부르는 설교를 합니다. 즉흥 설교란 단순히 원고가 없는 설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준비하지 않은 설교를 뜻합니다. 실제로 저는 설교하러 올라가기 전까지 본문조차도 읽지 않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이 어디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강대상에 올라가 성도들과 함께 차례대로 읽고, 때로는 어디를 읽을 차례인지 물어서 성경 한 장을 읽고 그 순간에 영감으로 주시는 것을 설교합니다. 보통 1시간 전후 설교하는데 이것이 즉흥 설교입니다.

    저는 즉흥 설교를 죽는 날까지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저의 설교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제 설교의 거의 대부분은 즉흥 설교에서 나옵니다. 즉흥 설교를 한 것 중 성령께서 설교로 준비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원고로 써서 주일날 설교합니다. 그리고 그 설교들 중 성령께서 책으로 만들라고 지시하시는 것들을 다시 책으로 만듭니다. 그러니까 제 설교와 책들은 즉흥 설교에서 맺힌 열매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 즉흥 설교에 놀랍니다. 심지어는 캐나다에서 저를 대적하는 한 목사도 저의 즉흥 설교 때문에 당혹해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의 탁월함이 아니며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흥 설교는 무지하고 무식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사이며 일종의 예언의 성취입니다. 고등학교 때 예언의 은사가 강한 목회자 한 분이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렘 1:9)라는 말씀이 제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후, 10여 년이 넘도록 20명의 성도와 씨름하고 바닥 목회를 하고 있던 시절, 지금은 고인인 고바울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면, 고바울 목사님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초창기 신자로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이며 최자실 목사님이 각별히 총애하셨던 분입니다. 그분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제금식기도원의 설립자이자 원장이셨고, 국제영성신학교 학장이셨습니다. 국민일보의 ‘역경의 열매’, 대전 극동방송의 ‘은혜의 시간’, 기독교 TV의 ‘42번가의 기적’이라는 프로를 통해 그분의 간증이 소개되었고, 극동방송국의 ‘소망의 기도’ 고정 출연자로 활동하셨던 분입니다. 고바울 목사님은 무려 30년간 매일 8시간씩 기도해 오면서 주님을 여러 차례 뵈었고 고린도전서 12장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를 받아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분에게는 특히 치유와 예언의 은사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극동방송의 한 PD는 그분이 ‘소망의 기도’ 시간에 치유 기도를 할 때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즉각 치유를 받았으며, 그래서 기도를 받기 위해 방송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곤 했다고 제게 직접 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고바울 목사님을 처음으로 만나던 날, 고 목사님이 저에게 방언 기도를 해보라고 해서 제 방언을 한참 듣더니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목사님은 말씀과 권능에 있어 예수님과 꼭 같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회개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 고조가 유교적으로 우상 숭배하고 고사 지낸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안이 활짝 열릴 것이며, 지혜가 주어지고 많은 계시가 임하여 말씀을 즉시 즉시 받아서 전할 수 있게 됩니다. 권능이 임하고 기사와 표적을 행하게 됩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택하신 차세대 주자입니다. 조용기 목사님과 같이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세계적인 전도자로 하나님이 쓰십니다. 조용기 목사님처럼 쓰십니다. 이미 목사님에겐 많은 능력과 은사들이 임해 있습니다. 기도하면 역사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목사님은 앞으로 울산에서 가장 큰 목회를 하게 되고(당시는 울산에서 목회하고 있었음),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큰 목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되어 보자’ 하는 도전이 있었는데 기도하고 인내하며 계속 믿고 기도하십시오. 될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나와 같은 일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그동안 목사님을 숨겨 두시고 키워 오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불교와 무당, 굿, 점치는 것으로 가득한 전국 방방곡곡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은빛 날개를 타고 중국, 러시아, 대만, 홍콩, 일본… 전세계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 수천 수백만 명을 구원하는 종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목사님에게 영권이 오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 이름의 권세로 명하노니 기도한 대로 이루어질지어다. 이루어진다. 이루어진다. 이루어진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이 예언은 당시 오래도록 20여 명의 성도님을 모시고 밑바닥 목회를 하던 저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믿기 힘든 예언이었습니다. 예언을 한 후 고 목사님이 제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성도가 얼마나 됩니까?

    제 대답을 듣고 그분도 웃으시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교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방금 예언했는데 10년이 넘도록 고작 20명이라니! 그분도 당황스럽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뒤 서울에 초자연적으로 사랑하는교회가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진 지 3년 6개월 만에 3,000명이 넘는 성도님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예언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기적입니다. 저는 결국 고 목사님의 예언이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 예언에 보면 지혜가 주어지고 많은 계시가 임하여 말씀을 즉시 즉시 받아서 전할 수 있게 됩니다.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사실 이런 은사는 제게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은사를 사용하여 하는 설교가 바로 즉흥 설교입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즉흥 설교는 제가 아는 것들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하는 설교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성령께로부터 배우는 것이지요. 그래서 즉흥 설교가 제 설교와 책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저는 오래전부터 즉흥 설교를 모아서 문장을 조금만 다듬어서 투박하게 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령께서 그런 감동을 제게 주셨고 그런 자연스러운 책이 나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언제 즉흥 설교를 일일이 다 워드로 치겠습니까? 그것은 시간을 많이 요하고 몹시 피곤하고 힘든 작업입니다. 그래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성도님도 아니고 아직까지 한 번도 만나지도 못한 부산 서부교회에 다니는 서규용 집사님이 말씀을 깊이 새기고 은혜 받기 위해 저의 즉흥 설교를 하나하나 쳐서 제게 보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책으로 낼 충분한 분량이 되어 이렇게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즉흥 설교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실은 서규용 집사님이 치신 즉흥 설교를 통해 제 자신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혜를 받고 마음이 녹아내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실로 성령께서 저를 통해 말씀하고 계셨다는 확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사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은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발간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영광 받기에 홀로 합당하신 우리 주님께 돌리며, 끝으로 여러분께 사도 바울이 성도들에게 부탁했던 동일한 제목의 기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잊지 마시고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08년 12월 30일

    은혜로 목사가 되어 쓰임받는 작은 종 변승우

    |제1장|

    한국 교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시편 66: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들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두셨으며

    여기서 그물에 들었다는 말은 그물에 물고기가 사로잡히는 것처럼 그물에 잡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로 우리 머리 위로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이것은 수치를 당하고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행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여러분, 풍부한 곳에 들어가기를 원하십니까? 말씀이 풍부한 곳에, 은사와 능력이 풍부한 곳에, 재물이나 명예나 지위가 풍부한 곳에, 정말 풍부한 곳에 들어가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면 연단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곳이 풍부한 곳입니다.

    고난보다 일곱 배나 위험한 곳이 풍부한 곳입니다. 가난에 처할 줄 아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가난에 처해서 어려움을 당해도, 망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난 때문에 그의 영혼이 죽고 망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풍부하기 때문에 큰 교회 목사들이 무너져서 지옥에 갑니다. 풍부하기 때문에 유명한 부흥사들도 넘어져서 지옥에 갑니다. 풍부하기 때문에 설교 잘하는 목사들, 성공한 목사들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넘어져서 지옥에 갑니다. 진실로, 풍부함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사람은 이기심 때문에 풍부함이 복인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하신 지혜로 풍부함 속에 있는 위험을 보십니다. 만물보다 거짓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어려울 때 물질만 주면 주님 위해서 살 것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풍부한 곳에 들이시기 전에 반드시 그를 광야로, 연단하는 곳으로 이끄시고, 반드시 그를 시험하시고 불을 통과하게 하시고 물을 통과하게 하시고 그물에 잡히게 하시고 사람으로 하여금 발로 그의 머리를 밟고 다니게 하십니다.

    전에 수많은 신자들과 수많은 목회자들이 제 머리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변 목사, 물이 너무 맑은 곳에는 물고기가 안 모여. 말씀을 적당하게 전해야지. 성도 30명도 안 되는 작은 교회에서, 바닥을 기는 주제에 권면하면 받아들여야지. 타협함이 없이 강성으로 전하니까 늘 그 모양 아닌가.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제 머리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이 저의 생애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풍부한 곳에 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들이 그의 머리를 밟고 지나가게 하십니다. 여러분, 밟히고 있습니까? 감사하세요. 풍부한 것만 자꾸 바라보고 불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밟힐 때 철저하게 밟혀야, 하나님께서 높일 때 충분히 높아집니다.

    풍부한 것보다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풍부한 것을 감당하는 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다 응답하시면 여러분 중의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갑니다. 여러분 중의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망가집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물질을 주면 여러분은 망합니다.

    사람은 짓밟혀야 됩니다. 시편에서 다윗이 고백한 대로 우리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잘못되었습니다. 타락했습니다. 타락한 아담의 후예로 태어났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밟아서 깨뜨려야 됩니다. 여러분이 가난에 밟히고 질병에 밟히고 왕따 당하는 것으로 밟히고 실패하는 것으로 밟히고, 남은 은사 받는데 자기는 은사를 못 받는 것으로 밟히고 여러 가지로 밟히면서 깨져야 합니다. 깨지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자꾸 다듬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시험하시고 이만하면 됐다고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여러분에게 큰 복을 주실 때 그것이 진짜로 복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도 부자였지만 천국에서도 부자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도 큰 자였지만 천국에서도 큰 자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도 유명했지만 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도 존귀했지만 천국에서도 존귀합니다. 왜냐하면 밟혀서 그렇습니다. 깨져서 그렇고 만들어져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밟히고 깨지고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무엇을 받으면 이 땅에서는 높아지는데 천국에서는 보잘것없는 사람이 됩니다. 천국에서는 무명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초라한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여러분이 처해진 처지에서 감사하세요. 요셉은 꿈이 이뤄지고 난 다음에 행복했던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주님과 함께 거하는 그것이다. 고린도후서 5장 8절 말씀처럼, 요셉은 노예 생활을 할 때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그는 형통했고 불행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도 불행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는데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천국이 있었습니다. 그는 감옥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천국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살필 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원수에 의해서 팔린 것도 아니고 형제들에게 팔려 와서,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겁탈자라는 가장 더러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왔지만 그는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이 가난 속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부자가 되어서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행복은 여러분과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병들었을 때 행복할 수 없다면 건강해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낮을 때 행복할 수 없다면 높아져서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무명일 때 행복할 수 없다면 유명해져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다른 말로 하면 천국은 돈에 있는 것도 아니고, 천국은 명예에 있는 것도 아니고 천국은 성공에 있는 것도 높아지는 데 있는 것도 아니고, 천국은 큰 교회 세우는 것도 아니고 많은 은사나 큰 사역에 있는 것도 아니고 천국은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돈이 있든 없든, 명예가 있든 없든 성공했든 말든 천국은 내 안에 있거나 없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가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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