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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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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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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저자 서문

여기서 크리스천들은 진실한 신자가 아니라 교회 안의 명목상의 신자들을 가리킴을 밝혀둡니다.

이 책은 5년 전에 쓴 저의 처녀작으로, 은혜출판사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서적은 만 권 이상 팔리면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런데 50,000권이 팔리고 영문판과 인도네시아판도 출간되었고, 일어와 중국어로 번역될 예정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서울 사랑하는교회가 개척되었으며, 4년 만에 4,500명 교인의 교회로 급성장한 것입니다. 그것도 서울 강남의 빌딩 숲에서 말입니다. 인터넷 카페 회원 수도 35,000명이 넘습니다. 이런 일이 책 한 권을 통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책을 출판한 지 여러해 지났고, 그 사이 구원론에 대한 저의 이해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속편 에 나오는 중요한 설교들을 포함시켜 1권의 책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눈이 열립니다. 영생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과 좁은 길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동시에 제가 행위 구원을 가르친다는 주장이 얼마나 파렴치한 거짓말인지 그 진실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Jun 23, 2020
ISBN9788993363098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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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 변승우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지은이   변승우

    발행인   변승우

    발행처   도서출판 거룩한진주

    주   소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22길 27-22 (우) 05655

    전   화   02-586-3079

    팩   스   02-523-3079

    Website 

    www.belovedc.com

    cafe.daum.net/Bigchurch 

    Youtube

    www.youtube.com/user/gfctvmedia

    ISBN  979-11-90341-09-7  05230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책의 일부 또는 전체를 무단 복제, 전재, 발췌하면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변승우

    사랑하는교회 당회장

    한기총 공동회장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

    예장 부흥 증경총회장

    성령신학교 학장

    도서출판 거룩한진주 대표

    저서

    대표작인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비롯하여 『예정론의 최고난제: 토기장이의 비유 풀이!』, 『길』,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 『정통보다 더 성경적인 교회!』, 『땅에 떨어지는 예언들!』, 『십일조 대논쟁!』,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다!!!』 등 118권의 저서가 있습니다.

    | 목 차 |

    ■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추천한 국제적인 하나님의 사람들

    ■  서 문

    1장| 끔찍한 지옥

    2장|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

    3장| 금보다 귀한 믿음

    4장| 믿음과 순종

    5장| 거듭남(1)

    6장| 거듭남(2)

    7장| 오직 믿음의 올바른 적용

    8장| 은혜의 두 얼굴

    9장|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

    10장| 부끄러운 구원에 대한 오해

    11장|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

    12장| 큰 구원

    13장| 예순니~~임!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을 

    추천한 국제적인 하나님의 사람들

    † 이 시대 선지자들의 아버지 밥 존스

    "변 목사님은 그간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에 나오는 메시지를 전함으로 모래 위에 선을 그어 오셨습니다. 목사님께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신 그 부르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목사님이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면 진리를 말하게 될 것입니다. 목사님이 가는 곳마다 종교의 영을 가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것입니다. 진리를 붙들면 붙들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은 진리에 있습니다.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케 할 것입니다. 그 변화는 진리를 선포하기 시작하는 남녀로부터 시작됩니다. 

    교회는 진리를 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그동안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 왔습니다.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이 그들을 계속 먹이셔야 합니다. 교회는 사탕만을 먹고서는 도저히 자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교회는 자랄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변 목사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저는 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을 위해 혹시 그들에게 교리적인 오류는 없는지 기도합니다. 그런데 목사님을 위해 기도할 때 어떤 교리적인 오류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변 목사님에게 교리적인 오류가 없다고 믿습니다." 

    † 7,000 교회를 감독하는 슈프레자 싯홀

    "변 목사님의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영문판을 읽고 제 삶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후 변 목사님의 책을 더욱 읽고 싶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함께 있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한국인이 몇 있습니다. 그분들이 주님과 함께해 왔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변 목사님이 바로 그중 한 분입니다. 그중에서도 변 목사님은 출중한 분입니다. 그에게는 주님을 닮은 사람들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단순함, 권능, 겸손이 있습니다. 

    저는 변 목사님의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읽고 그 안에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진리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변 목사님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만났던 지도자들마다 변승우 목사님이 쓰신 책인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보고 그 책이 서구와 남미,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교회들에 너무나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제가 책과 설교를 통해 전한 메시지들도 이러한 교회의 현실을 보고 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길 원하십니다."

    † The Call 운동의 창시자 루 잉글

    "제가 목사님이 쓰신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에 대해서 들었을 때 바로 떠오른 사람이 찰스 피니였습니다. 한국의 피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피니가 사역할 때에도 미국이 아주 종교적인 상태였습니다. 피니의 메시지는 고백만 하는 종교가 가지고 있는 거짓 위로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부르지만 피니는 그들에게 있는 거짓 위로감을 노출시켰습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안위하면 안 됩니다. 

    지난 1월 11일 오하이오 주에서 The Call 집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피니가 묻힌 곳입니다. 오벌린 지역의 그의 묘비에 이렇게 쓰여 있습

    니다. 

    ‘우리 선조와 함께하셨던 주께서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변 목사님을 한국의 피니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피니의 마음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저는 저의 마음에 즉각적으로 변 목사님이 한국의 피니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떠오르게 하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 『천국은 확실히 있다!』의 저자 토마스 주남

    "주님께서는 변 목사님을 사용하여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크리스천들을 위하여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쓰게 하셨다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진리로 충만한 책입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지옥을 한 번도 언급 안 하시는데 주님은 이것을 아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계셨을 때 지옥에 대해 그렇게 많이 언급하신 이유는 우리 중 누구도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쓰도록 하나님이 변 목사님을 택하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어떤 크리스천들은 지옥에 관해서 그들의 목사님들로부터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고 성경 공부에서도 가르침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옥이 얼마나 끔찍한 곳인지 진정으로 깨닫지 못합니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요? 우리의 육체는 죽지만 우리의 영과 혼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통, 기쁨, 슬픔 그리고 우리가 살았을 때 느꼈던 그대로 모든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지옥을 가든 천국을 가든 그곳은 모두 영원한 곳입니다.

    저는 성령님의 인도로 이 추천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제게 이것을 쓰라고 하셨고, 이 책이 ‘주님 오시기 전에 영혼들을 깨우는 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이 온 세상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저는 이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주님께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은 모든 주의 백성이 천국에 들어가길 원하십니다. 하늘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모닝스타 사역자학교 교장 스티브 탐슨

    "보통 은사나 책들이 자기 교회에는 유익하고 하나님 나라에 유익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단순히 개교회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유익한 책임을 영으로 느꼈습니다. 

    앞으로 대추수가 일어날 것인데 그 대추수는 세상뿐 아니라 교회 내에서도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 할리우드에서 스타들을 위해 사역하는 샨 볼츠

    "제가 한 번은 천국의 한 곳에 갔는데 ‘천국의 도서관’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 보았더니 과거, 현재, 미래의 책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 있는 수많은 책들이 천국의 도서관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에서는 자기네들이 맺은 열매로 인해서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가치는 없습니다. 거기 있는 책들은 이 땅에서는 들어 보지 못한 책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주 귀한 책이라고 부릅니다. 

    하늘나라에 변 목사님의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국의 도서관에 목사님의 책들을 위한 책꽂이 같은 섹션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나 둘, 셋이 아니라 매우 많은 책들이 거기에 꽂혀 있었습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도 천국의 도서관에 꽂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한국어뿐 아니라 많은 다른 언어로, 많은 나라에 목사님의 책이 번역될 것이고 전 세계로 그 책들이 뻗어 나갈 것입니다."

    † 세계적인 영성 사역자 질 오스틴

    "오늘날 구원받지 못했으면서도 구원받은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꼭 필요한 책입니다. 저도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지금은 영혼들을 깨워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은 품에 안고 키스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이 중요한 책인 것을 저는 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변 목사님께는 강력한 리더십이 있습니다. 가르치는 은사가 강하게 있습니다. 천사들이 목사님 곁에 둘러싸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늘나라에서 계시와 메시지를 가져와 책을 쓰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기록하는 천사들이 목사님 곁에 있습니다. 천국의 도서관이 보이는데 거기에 목사님의 책들이 꽂혀 있고 목사님의 책들을 꽂기 위한 섹션이 따로 있는 것이 보입니다. 목사님은 영이 아주 맑고 깨끗한 분입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입니다."

    서 문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저의 처녀작입니다. 여기서 크리스천들은 진실한 신자가 아니라 명목상의 신자를 가리킵니다. 종교를 구분할 때 교회에 다니는 모든 사람들을 크리스천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단순히 그런 차원에서 크리스천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이므로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5년 전 이 책을 쓸 때 성령께서 저에게 분명하게 말씀했습니다. 

    이 책은 너의 책이 아니다. 나의 책이다. 이것은 너의 일이 아니다. 나의 일이다.

    그런데 원고를 탈고해서 은혜출판사로 넘겼을 때 그런데 이거 설교집 아니에요?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누가 30명 모이는 작은 교회의 목사가 쓴 이런 책을 사 보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은혜출판사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꾸준히 잘 나가는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독교 서적은 10,000권 이상 팔리면 베스트셀러에 속합니다. 그런데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현재까지 한글판만 50,000권 전후가 팔리고 거기다가 영문판과 인도네시아판도 나왔고, 일어와 중국어로도 번역 중이니 기독교 서적으로서는 확실한 베스트셀러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서울 사랑하는교회가 초자연적으로 개척되고, 4년 만에 등록 성도 4,500명이 넘는 교회로 급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나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서울 강남의 빌딩숲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당시 80여 명에 불과하던 인터넷 회원수도 지금은 3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회원님들이 매일 카페에 들어와 설교를 듣고 게시물들을 읽으며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사랑하는 교회를 세워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이것이 모두 책 한 권이 발단이 되어 일어난 일입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이렇게 영향력이 있고 보배로운 책입니다. 그런데 책을 출판한 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났고, 그 사이 구원론에 대한 저의 이해도 증가했습니다. 보다 원만한 이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책이지만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책을 손볼 마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외에 완전한 책은 없으며 ‘나 같이 부족한 사람이 쓴 책이 100% 완벽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독자들이 분별해서 보면 되지’ 이렇게 편안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날 설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책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더 늦기 전에 내용을 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내용을 보탤 마음은 없습니다. 현재 저는 3권의 새로운 책을 출판 준비 중에 있는데, 그러면 일이 너무 많아지거든요. 그래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나, 현재의 나의 생각과는 다른 부분을 제거하고 전체적으로 문장을 다듬는 수준에서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작업을 시작하려니 욕심이 하나 더 생기더군요. 그것은 다른 각도에서 책의 내용을 보강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의 속편이 있는데,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가 그것입니다. 그 책을 쓴 이유는 잘 팔리고 있는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덕에 이 책도 좀 팔아 보자! 그런 장삿속이 아니라 절박한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은 구원론을 교리가 아니라 성경으로 설명한 책이며, 성경의 문맥을 정직하게 끝까지 추적한 책입니다. 그런데 많은 설교자들이 오래도록 복음을 희석시켜서 전해 왔기 때문에 구원에 관계된 여러 단어들의 의미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래서 구원론을 성경적으로 충분히 설명해 주어도, 다른 주제에 대한 의문 때문에 말짱 도루묵이 되곤 합니다. 저는 그런 일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래서 구원에 대해 꼭 필요한 내용을 추가하여, 원만한 이해에 이르러,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고,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게 하기 위해서 쓴 책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속편의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내용은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에 비해 손색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속편의 주요 설교들을 포함시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두 책에서 불필요한 설교나 부분들은 빼고 알짜배기만 모아서 1권으로 새롭게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이 책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는 그동안 억대의 인세를 한 푼도 챙기지 않았고, 그것으로 대전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거의 30권에 이르는 저의 다른 책들의 인세도 100% 주님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돈이 저의 목적이 아닙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2009년 3월 15일

    여러분의 친구 변승우 목사 씀

    |1장|

    끔찍한 지옥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6:19-31 

    우리는 본문을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것이 비유가 아니라 실화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례로 존 웨슬리는 본문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하나의 비유인가? 혹은 실제적 사실인가?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비유로 생각한다. 특히 지옥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낙원에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었는가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인정하더라도 ‘한 부자가 있었다’는 직설적인 주님의 주장을 뒤엎을 것인가? 부자가 없었는가? 이런 사람이 결코 존재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있었다.’ 있었는가? 없었는가? 우리의 복 되신 주님이 적극적으로 주장하신 것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다니 당돌하지 않은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이야기의 사실성을 의심할 수 없고 이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믿는다. 

    고대 성경 주석가 중의 한 사람인 데오피라크트(Theophylact)는 유대인들의 전설에 의하면 나사로가 예루살렘에 살았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전승에 의하면 본문에 나오는 부자의 이름은 니네베(Nineve)이거나 피에네스(Phinees)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실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문이 실화가 아니라 비유라 할지라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를 말씀하신 분은 사후세계의 실상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실화가 아닐 경우 유리한 점마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화일 경우에는 사후세계의 한 단면이 되지만 이것이 비유일 경우 사후세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1.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의 시작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살 때 무책임하게 살고, 심지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죽음은 존재의 끝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으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히 9:27). 그리고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이것이 본문에 나타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입니다.

    안식일 교회에서는 영혼불멸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영혼멸절설을 주장합니다. 그들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도 죽어 없어진다고 믿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들과 마찬가지로 지옥을 부정합니다. 그들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실제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이길 거부하며 ‘이집트 민속 설화’ 중 하나를 예수님이 인용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문이 실화든 비유든 그것을 떠나서 본문은 실제적인 이야기입니다. 본문뿐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말씀은 모두 실제적인 진리입니다. 이 사실이 놀랍게도 성경뿐 아니라 현대 의학으로도 증명이 됩니다.

    수년 전 모리스 롤링스(Maurice Rawlings) 박사가 죽음에 관한 책을 몇 권 내놓았습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한때 아이젠하워의 개인 담당 의사였고, 현재 테네시주 다이아그나스틱(Diagnostic) 병원의 내과 특히 심장혈관질환의 전문의이자 응급 소생술의 국제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죽음의 문을 넘어』(Beyond Death’s Door)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호상 가옥을 가지고 있는 갑부입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평생을 의사로 일해 왔고 거의 매일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죽음 이후의 경험에 대해서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꿈이거나 환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 조지아주 라파옛에 사는 48세 된 우체부 찰리 맥케익이라는 사람이 입원했습니다. 동료 의사 팸 찰스워드가 그 환자의 심전도 검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찰리에게 심장마비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찰리는 자기 심장이 멎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4-5초가 지나자 찰리는 갑자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마치 뭘 몰라서 질문이라도 하나 하겠다는 표정을 짓더니 눈을 뒤집고 그대로 까무러쳤습니다. 즉시 간호사 한 명이 달려들어 ‘생명의 키스’라 불리는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을 실시했습니다. 그 사이 다른 간호사는 정맥주사를 준비했습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그의 심장을 정상으로 뛰게 하기 위하여 심장조율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찰리가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습니다.

    멈추지 말아! 난 지금 지옥에 있어! 지옥에 있다고!

    모리스 롤링스는 환자가 환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받아넘겼습니다.

    당신은 계속 지옥과 씨름하시오. 나는 지금 당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바쁘오!

    그런데 이런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대개 환자들은 고통 때문에 그만 눌러요. 갈비뼈를 부러뜨릴 참이오? 하고 의사에게 항의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흉부압박 마사지는 때론 환자의 갈비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그 사람은 필사적으로 돌아오고 싶어 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롤링스 박사가 그의 가슴을 두드리면서 당신은 어째서 내가 멈추는 것을 원하지 않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는 지옥에 있소라고 소리쳤습니다. 지옥으로 가게 될까 봐 무서워한다는 뜻이군. 박사의 말에 그는 아니오. 나는 지금 지옥에 있소. 나를 가게 하지 마시오. 제발 나를 보내지 마시오. 내 말 이해 못하겠소? 나는 지옥에 있소. 당신이 소생법을 멈출 때마다 나는 다시 지옥에 간단 말이오. 제발 나를 지옥에 다시 보내지 말아 주시오!라고 소리쳤습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지금까지 죽음에 다가가는 많은 환자들의 항변을 무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환자는 매우 심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그 환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25년 동안 사람의 얼굴에서 그토록 무서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의 얼굴은 공포에 질려 있었고 평생 그토록 무서워하는 얼굴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그렇게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는 서둘러 환자를 살리려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환자가 내가 어떻게 하면 지옥에서 나갈 수 있소? 하고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는 기도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황한 박사는 나는 목사가 아니오.라고 투덜대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다가 간호사들의 따가운 눈총에 밀려 그는 마지못해 기도문을 선창했습니다.

    따라서 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저를 지옥에서 구해 주십시오.

    만약 제가 다시 산다면 당신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그 환자는 이 기도를 필사적으로 따라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진정되었고 곧 정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환자의 방에 갔을 때 그 환자는 성경을 구입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실화이며, 모리스 롤링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음에 관하여 의사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죽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죽음에 관해 연구하였습니다.

    첫째로, 병원에서 임상적인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경험담을 듣고 이들을 서로 비교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그들의 경험이 서로 매우 유사하고 일정한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두세 사람이 유사한 꿈을 꾸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서 살아난 많은 환자들이 본질적으로 같고 연속적인 꿈을 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그 환자들은 우리와 똑같이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로서, 모두가 자신들의 경험을 꿈이 아닌 현실로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의 경험이 꿈이 아니라 실제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로, 세계 여러 종교들의 경전을 구해서 읽고 서로 비교해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유대교의 율법과 탈무드, 회교도의 경전 코란, 옛 인도의 성전 베다, 우파니샤드, 힌두교의 브라만, 조로아스터교의 경전과 주석서인 젠드아베스타, 공자의 어록, 자이나교의 아가마, 불교의 불경, 일본의 신도 고지키, 노자가 제창한 도교, 논어를 포함한 많은 종교의 신성한 책들의 많은 이론들을 열심히 비교하고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한 책이 죽었다 살아난 환자들의 죽음 후의 경험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기독교의 성경이었습니다.

    이처럼 연구한 결과 그는 기독교가 유일한 참된 종교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그는 연구가 끝난 이후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이로 보건대 성경에 나오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는 결코 비실제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실을 묘사한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은 일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무신론자이며 도박꾼이었습니다. 그가 죽자 사람들은 그의 비문에 이렇게 써 놓았습니다. 

    여기에 한 도박꾼이 누워 있다. 죽음이 영혼을 죽이는지 어떤지 오래 의심하며, 여기서 그의 의심은 끝났다. 드디어 확신했다. - 그러나 아, 주사위는 던져졌다. 

    트라이언 에드워드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옥은 너무 늦게 본 진실이다. 제때에 할 일을 경홀히 여기고 후회하는 곳이다. 

    본문에 나오는 부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옥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이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지금 이 글을 읽고 죽음은 끝이 아니며,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래서 지옥을 면하고 천국을 기업으로 받게 되시길 바랍니다.

    2. 다른 곳은 몰라도 절대로 지옥만은 가지 마십시오. 

    성경은 천국보다도 지옥에 대해 더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천국에 갈 사람보다 지옥에 갈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성경에서 지옥에 관해 가장 많이 말씀하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지옥에 관한 언급은 대부분 예수님이 말씀한 것입니다. 어쩌면 이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지옥에 관하여 가장 잘 알고 계신 분은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가장 원치 않는 분도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1747년 존 웨슬리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나는 … 내 눈앞에 항상 천국과 지옥 둘 다를 있게 하고 싶다. 매일 이 둘을 생각해 본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이성적이고 신앙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이 이 지옥에 대해서 침묵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들이 지옥에 대해 자주 설교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런 설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옥에 관한 설교처럼 사람들에게 필요한 설교도 많지 않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지옥을 설교할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설교자들이 거룩한 율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반복해서 설교하고, 지옥의 불구덩이에 대해 자꾸 설교함으로써 결국 사람들에게 겁만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영원히 고통받는 장소인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더욱이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빠질 위험천만한 상태에 놓여 있다면, 그 사실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 합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사람들에게 지옥에 대해 선포해야 한다.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 역시 우리 설교자들이 사람의 눈치를 그만 보고 지옥에 대해 더 많이 설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교자들이 지옥에 대해서 설교할 때 제일 먼저 다뤄야 할 주제는 지옥의 실존입니다. 그 다음 다뤄야 할 주제는 지옥은 어떤 곳이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토마스 아 켐피스는 지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옥에서 한 시간 받는 고통이 이 세상에서 100년 동안 받는 가장 심한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들다. 

    우리는 다음 두 가지에 주목함으로써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가공할 만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지옥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입니다. 

    누가복음 16:24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마가복음 9:48-49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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