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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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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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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자기 관리가 잘 되지 않고 돈 관리 또한 어렵습니다. 돈에 대한 바른 생각이 선행되어야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돈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기 보다 걸음을 멈추고 돈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우리 생각과 감정을 먼저 정비해야 올바른 돈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보통 부모와 선생님으로부터 어릴 때 우연히 듣게 된 돈에 대한 생각이 우리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로서 노동자로서 살아가던 저는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돈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제는 생산자로서 투자가로서 살아갑니다.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한 온전하고 바른 생각으로 부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는 근심을 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심이 없는 부는 삶을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돈 버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 신명기 8장 18절

신명기 8장 18절 위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 즉, 돈을 버는 능력을 주신다고 했다. 돈은 일을 통해서 온다. 사주 명리에서는 재에서 돈을 벌어 인 즉, 문서(부동산, 주식)으로 가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돈은 일이다. 일은 우리를 사랑해 줄 수 있다. 그것도 많이.

여자에게 자기 일이 없으면 여자는 남편이나 부모에게 의존하게 되고 빌빌거리면서 살 수밖에 없다. 사람마다 사주팔자가 달라 능력도 타고나기를 다르게 태어났지만 책을 만권 읽으면 팔자가 바뀐다고 한다. 그런 노력을 해본 사람은 뭐가 돼도 되지 않겠는가? 나는 어려서 인간관계에서 내 정체성을 찾을 수 없었고 내 공부와 머리와 일에서 자존감을 겨우겨우 이어갔다. 주기도문을 외우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신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놓지 않아 도우시는 것도 있지만 주기도문을 아는 사람은 성경을 읽을 가능성이 높고 성경은 환경을 뛰어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를 주는 책이다. 나는 20살부터 30대까지 걸쳐 성경을 50번 가까이 읽고 어려움을 헤쳐 나온 나 자신에게서 자존감을 찾는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돈을 버는 능력이 없고 키울 능력도 없어 주변을 이용해 은근히 돈을 뜯어내는 재주만 계발 시킨 사람이 있다. 우리 계모와 자식들이 그렇다. 나와 오빠, 아빠는 주로 뜯기는 입장이고 계모와 그 자식들은 주로 삥 뜯어서 가져가는 식이었다. 나는 나이 들어서 알았다. 계모가 도둑에 양아치 수준이라는 것을. 키워준 계모의 정체를 직면한다는 것은 그냥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편할 정도로 나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었고 그 본질을 직시하자 풀리지 않았던 모든 거짓말 속의 진실이 규명되었고 나는 그 착취의 굴레를 벗어나서 자유와 내 능력에서 오는 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이상하게 계모와 자식들과 가까이 지내면 내가 계속 가난해지는 것이었다. 계모는 나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인데 그런 인간이 세 치 혀로 내 돈을 빼간다면 그건 사기요 도둑질이요, 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많이 썼던 방식은 불쌍한 척 눈물 바람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눈물 바람 하는 사람들을 잘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돈 버는 능력을 주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주실까? 나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무한한 자원에 연결된 그 능력, 창조적 사고와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에서 돈이 온다고 생각한다. 성경을 많이 읽어도 그런 능력이 생기고 성경이 아니더라도 책 만 권을 읽으면 팔자가 바뀐다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핑계 댈 수 없게 한다고 생각한다. 김병완이라는 사람은 11년간 삼성전자에 다니면서 팀장까지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어느 날 굴러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갑자기 깨닫고 회사를 그만둔 후, 부산 어느 동네로 가, 3년간 직장도 없이 노는 백수라는 차가운 시선을 견디면서 만권 가까운 책을 읽고 3년간 33권이나 되는 책을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독서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지금 웬만한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창조적인 능력은 자기 잠재력을 믿지 못하고 남에게서 뜯어내려는 악한 마음으로 망가지면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엄상익 변호사님 블로그에서 본 내용인데, 그분이 어릴 때 명문 중학교를 다녀 부잣집 애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진짜 부자는 티를 안 낸다. 어느 교사가 행색이 변변치 않은 학생을 뭐라고 구박을 하다가 나중에 우리나라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그날 저녁에 그 집에 찾아가 무릎을 꿇고 불쌍한 척하면서 대리점 하나만 달라고 사정을 했다는 것이다. 헐,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회사에 봤던 낙하산과 어떤 직원이 생각이 났다.

어느 가증스러운 임원은 능력 있고 빽 있는 직원들을 자기 휘하에 두고 세력을 구축하는 경향이 있었다. 낙하산 하나는 아빠가 임원 출신이었고 그 친구는 아빠 빽으로 회사에 들어왔다. 물론 장점이 있는 아이였지만 미대 출신에 스스로 할 여지도 많았다. 내가 본 다른 미대 출신은 이전에 내가 다니던 회사에도 스스로 자격을 갖추어서 입사하고 이직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얘는 아빠가 그것을 대신해 주었다. 예정자로, 파견으로 들어와서 말 잘 듣고 잘 보여서 정규직이 되자는 아빠와의 다짐으로 회사 안에서 불리하면 한 마디도 안 하고 말도 잘 들었다. 어느 눈이 뱀 같은 임원이 그 출세욕을 알아보고 "너 내 말 잘 들으면 정규직 시켜줄게" 하면서 낚싯바늘을 드리웠고 사회적 지위에 목을 매단 부모 아래서 똑같이 속물로 자랐으나 아직은 순진했던 그 파견직은 자기 능력은 잊고 미끼를 물어버렸다. 그렇게 영혼을 팔아버렸고 나는 7년간 그 직원이 어떻게 변해가면서 그 비열함과 이기심을 어떻게 닮아가는지 그 영혼이 어떻게 파리해지는지 보았다. 한편, 똑같이 회사에 들어와서 그 눈이 뱀 같은 임원의 눈에 든 직원이 있었다. 그 직원은 나이에 비해 결혼이 빨라 아이도 있었고 어찌 보면 그 파견직이 미혼인 것에 비해 돈이 더 궁했다. 그러나 그는 같은 제안을 받아도 그 임원의 됨됨이를 보았고, 그 임원이 어화둥둥 애지중지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퇴사를 했다. 그 직원은 지혜로웠고 선과 악을 구분했고 그래서 악을 피할 수 있었고 영혼을 팔지도 않았던 것이다.

출세 가도를 타서 분에 넘치는 결혼이라도 하려고 했던 그 정규직이 된 파견은 마흔이 되어도 시집을 가지 못했고 임원의 제안을 거절한 직원은 더 좋은 회사를 거쳐 나중에 포스코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위에 목을 매달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얻어도 전체적으로 인생이 슬퍼질 수 있다. 사람들이 보기에 대로같이 보이고 살 길 같고 좋아 보이는 길이 결국에 죽음에 이른다고 했다. 그리고 지옥으로 가는 길은 호의로 점철되어 있다고 했다.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데는 다 목적과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서야 한다.

어떤 고아 출신의 사람이 블로그마다 자신의 어려운 삶을 이야기하면서 계좌번호를 붙여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글을 여러번 보았다. 내 블로그에도 왔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어려가지가 있지만 돈을 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서 우리는 태어난 것이 아닌가 한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사명이 있는 것이다. 거머리처럼 남에게 들어붙어서 사기 치고 뺏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서고 창조하고 만들어 내고 돈을 벌어서 스스로 풍성하게 하고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사회도 국가도 더 부유해지지 않겠는가?

 

 

Language한국어
PublisherJiyeon Lee
Release dateDec 7, 2023
ISBN9798223241706
ADHD와 돈
Author

Jiyeon Lee

Escritor y traductor coreano Trabajé en el mundo corporativo durante 13 años y encontré que el dinero era una carga. Temía que tener dinero me convirtiera en un blanco de explotación y robo, y de hecho, sucedió. Las emociones sobre el dinero impactan significativamente la relación entre uno mismo y el dinero, y a menudo tenemos fantasías vagas sobre el dinero. Como alguien que era ignorante sobre el dinero, lo estudié, cambié mi perspectiva y documenté el proceso de transformar mis pensamientos. Espero que esto pueda ser útil para aquellos que están lidiando con preocupaciones relacionadas con el d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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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와 돈 - Jiyeon Lee

    돈 버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 신명기 8장 18절

    신명기 8장 18절 위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 즉, 돈을 버는 능력을 주신다고 했다. 돈은 일을 통해서 온다. 사주 명리에서는 재에서 돈을 벌어 인 즉, 문서(부동산, 주식)으로 가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돈은 일이다. 일은 우리를 사랑해 줄 수 있다. 그것도 많이.

    여자에게 자기 일이 없으면 여자는 남편이나 부모에게 의존하게 되고 빌빌거리면서 살 수밖에 없다. 사람마다 사주팔자가 달라 능력도 타고나기를 다르게 태어났지만 책을 만권 읽으면 팔자가 바뀐다고 한다. 그런 노력을 해본 사람은 뭐가 돼도 되지 않겠는가? 나는 어려서 인간관계에서 내 정체성을 찾을 수 없었고 내 공부와 머리와 일에서 자존감을 겨우겨우 이어갔다. 주기도문을 외우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신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놓지 않아 도우시는 것도 있지만 주기도문을 아는 사람은 성경을 읽을 가능성이 높고 성경은 환경을 뛰어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를 주는 책이다. 나는 20살부터 30대까지 걸쳐 성경을 50번 가까이 읽고 어려움을 헤쳐 나온 나 자신에게서 자존감을 찾는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돈을 버는 능력이 없고 키울 능력도 없어 주변을 이용해 은근히 돈을 뜯어내는 재주만 계발 시킨 사람이 있다. 우리 계모와 자식들이 그렇다. 나와 오빠, 아빠는 주로 뜯기는 입장이고 계모와 그 자식들은 주로 삥 뜯어서 가져가는 식이었다. 나는 나이 들어서 알았다. 계모가 도둑에 양아치 수준이라는 것을. 키워준 계모의 정체를 직면한다는 것은 그냥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편할 정도로 나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었고 그 본질을 직시하자 풀리지 않았던 모든 거짓말 속의 진실이 규명되었고 나는 그 착취의 굴레를 벗어나서 자유와 내 능력에서 오는 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이상하게 계모와 자식들과 가까이 지내면 내가 계속 가난해지는 것이었다. 계모는 나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인데 그런 인간이 세 치 혀로 내 돈을 빼간다면 그건 사기요 도둑질이요, 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많이 썼던 방식은 불쌍한 척 눈물 바람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눈물 바람 하는 사람들을 잘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돈 버는 능력을 주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주실까? 나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무한한 자원에 연결된 그 능력, 창조적 사고와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에서 돈이 온다고 생각한다. 성경을 많이 읽어도 그런 능력이 생기고 성경이 아니더라도 책 만 권을 읽으면 팔자가 바뀐다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핑계 댈 수 없게 한다고 생각한다. 김병완이라는 사람은 11년간 삼성전자에 다니면서 팀장까지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어느 날 굴러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갑자기 깨닫고 회사를 그만둔 후, 부산 어느 동네로 가, 3년간 직장도 없이 노는 백수라는 차가운 시선을 견디면서 만권 가까운 책을 읽고 3년간 33권이나 되는 책을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독서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지금 웬만한 대기업 임원보다 많이 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창조적인 능력은 자기 잠재력을 믿지 못하고 남에게서 뜯어내려는 악한 마음으로 망가지면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엄상익 변호사님 블로그에서 본 내용인데, 그분이 어릴 때 명문 중학교를 다녀 부잣집 애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진짜 부자는 티를 안 낸다. 어느 교사가 행색이 변변치 않은 학생을 뭐라고 구박을 하다가 나중에 우리나라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그날 저녁에 그 집에 찾아가 무릎을 꿇고 불쌍한 척하면서 대리점 하나만 달라고 사정을 했다는 것이다. 헐,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회사에 봤던 낙하산과 어떤 직원이 생각이 났다.

    어느 가증스러운 임원은 능력 있고 빽 있는 직원들을 자기 휘하에 두고 세력을 구축하는 경향이 있었다. 낙하산 하나는 아빠가 임원 출신이었고 그 친구는 아빠 빽으로 회사에 들어왔다. 물론 장점이 있는 아이였지만 미대 출신에 스스로 할 여지도 많았다. 내가 본 다른 미대 출신은 이전에 내가 다니던 회사에도 스스로 자격을 갖추어서 입사하고 이직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얘는 아빠가 그것을 대신해 주었다. 예정자로, 파견으로 들어와서 말 잘 듣고 잘 보여서 정규직이 되자는 아빠와의 다짐으로 회사 안에서 불리하면 한 마디도 안 하고 말도 잘 들었다. 어느 눈이 뱀 같은 임원이 그 출세욕을 알아보고 너 내 말 잘 들으면 정규직 시켜줄게 하면서 낚싯바늘을 드리웠고 사회적 지위에 목을 매단 부모 아래서 똑같이 속물로 자랐으나 아직은 순진했던 그 파견직은 자기 능력은 잊고 미끼를 물어버렸다. 그렇게 영혼을 팔아버렸고 나는 7년간 그 직원이 어떻게 변해가면서 그 비열함과 이기심을 어떻게 닮아가는지 그 영혼이 어떻게 파리해지는지 보았다. 한편, 똑같이 회사에 들어와서 그 눈이 뱀 같은 임원의 눈에 든 직원이 있었다. 그 직원은 나이에 비해 결혼이 빨라 아이도 있었고 어찌 보면 그 파견직이 미혼인 것에 비해 돈이 더 궁했다. 그러나 그는 같은 제안을 받아도 그 임원의 됨됨이를 보았고, 그 임원이 어화둥둥 애지중지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퇴사를 했다. 그 직원은 지혜로웠고 선과 악을 구분했고 그래서 악을 피할 수 있었고 영혼을 팔지도 않았던 것이다.

    출세 가도를 타서 분에 넘치는 결혼이라도 하려고 했던 그 정규직이 된 파견은 마흔이 되어도 시집을 가지 못했고 임원의 제안을 거절한 직원은 더 좋은 회사를 거쳐 나중에 포스코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위에 목을 매달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얻어도 전체적으로 인생이 슬퍼질 수 있다. 사람들이 보기에 대로같이 보이고 살 길 같고 좋아 보이는 길이 결국에 죽음에 이른다고 했다. 그리고 지옥으로 가는 길은 호의로 점철되어 있다고 했다.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데는 다 목적과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서야 한다.

    어떤 고아 출신의 사람이 블로그마다 자신의 어려운 삶을 이야기하면서 계좌번호를 붙여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글을 여러번 보았다. 내 블로그에도 왔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어려가지가 있지만 돈을 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서 우리는 태어난 것이 아닌가 한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사명이 있는 것이다. 거머리처럼 남에게 들어붙어서 사기 치고 뺏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서고 창조하고 만들어 내고 돈을 벌어서 스스로 풍성하게 하고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사회도 국가도 더 부유해지지 않겠는가?

    남편의 집안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남의 것을 뺏는 사람이 더 잘 산다고. 나는 아니라고 명확히 말했다. 내가 원래는 잘 받아 주는데 반대를 하니 세 번이나 반복해서 말을 하길래 내가 이런 말씀을 읊었다.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렘 17:11)

    자고새는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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