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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1월 6일, 제23회 송은미술대상 수상자로 유화수가 선정됐다. 그의 작업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독창적이고 효과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유화수는 기술이 인간의 노동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과 장애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만나 어떤 사회 현상을 만드는가에 주목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망권을 해친다는 이유로 잘려나간 주거단지의 나무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재배의 몸짓'(2023)은 잘린 나뭇가지가 인간이 고안한 스마트팜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