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 millions of ebooks, audiobooks, and so much more with a free trial

Only $11.99/month after trial. Cancel anytime.

푯대
푯대
푯대
Ebook120 pages1 hour

푯대

Rating: 0 out of 5 stars

()

Read preview

About this ebook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제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목회자나 성도 할 것 없이 절대다수가 잘못된 목표를 가지고 헛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푯대를 통해 우리의 그릇된 푯대를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떤 큰 업적을 이루든지 영원한 실패자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반드시 우리의 목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본서에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울의 푯대 6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1.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것! 2. 주님을 위하여 사는 것! 3. 그리스도를 더 잘 아는 것! 4.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하는 것! 5.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도달하는 것! 6.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께 상을 받는 것!

바울의 푯대는 하나같이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하나같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현재 가지고 있는 푯대와 비교해보십시오. 그러면 얼마나 자신이 잘못 살아왔는지를 깨닫고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장 바로 잡고 싶어질 것입니다.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Aug 28, 2012
ISBN9791190341707
푯대

Read more from 변승우

Related authors

Related to 푯대

Related ebooks

Reviews for 푯대

Rating: 0 out of 5 stars
0 ratings

0 ratings0 reviews

What did you think?

Tap to rate

Review must be at least 10 words

    Book preview

    푯대 - 변승우

    합니다.

    CHAPTER 1

    바울의 푯대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빌립보서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바울은 자기에게 유익하던 것을 다 해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렇다면 그에게 유익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즉 그가 배설물처럼 포기하고 버린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5-6절에서 바울이 진술한 것들입니다.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바울은 전에 자기에게 유익했고 자랑거리였던 이것들을 해로 여겼고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이것은 진실로 그에게 해로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구원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진실로 배설물과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혼구원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이것들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 같이 버린 보다 적극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즉 가장 가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왜 이 모든 것보다 가치가 있을까요? 그것은 영혼구원이 그것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처럼 영혼구원은 예수님을 아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지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아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아는 것의 초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의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빌립보서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이것이 곧 바울이 말한 가장 고상한 지식입니다. 즉 가장 고상한 지식의 시작이요 핵심부분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중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의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의로 얻는 것입니다.

    이것은 칭의의 교리입니다. 우리는 칭의의 교리가 기독교의 기본이 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의 의를 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인간의 의와 하나님의 의가 그것입니다.

    (1) 인간의 의

    로마서 10:1-3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고 반발합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반응합니까? 유대인들처럼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통해 자기 의를 세우려고 했던 것처럼 이방인들은 율법만도 못한 알량한 도덕과 선행을 가지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도덕적으로 살고 선을 행하며 살면 죽어서 좋은 곳에 간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다(6)라는 고백에 나타나듯이 바울도 처음에는 자기 의에 기대었습니다. 그는 어리석게도 바리새인들처럼 율법의 문자만 보았습니다. 그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5)라고 고백한 대로 전형적인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율법을 지키고 있으므로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키는 그런 표면적인 의로는 절대로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구원의 길이 아닙니다. 바울이 전에 자기에게 유익하다고 여긴 것들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버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어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유익이 없는데, 그것들이 영혼구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그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하게 여긴 것은 그것에 영원한 구원이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의

    인간의 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렸으니, 이제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본문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사람의 의와 하나님의 의 두 가지가 모두 나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의 의에 대한 진술입니다.

    빌립보서 3:4-6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이것이 바로 로마서 10장에서 유대인이 그토록 열심히 세우려 했던 자기 의입니다. 즉 사람의 의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이 의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멸망합니다.

    그런데 그 뒤에 보면 이와는 다른 하나님의 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빌립보서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이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 즉 하나님의 의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진술은 로마서 3장에 나와 있습니다.

    로마서 3:19-28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너무나 잘 설명되어 있어서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율법의 의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을 정도로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면 모든 계명을 항상 지켜야 합니다. 즉 평생 죄를 한 번도 안 지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율법에서 나지 않은 하나님께로서

    Enjoying the preview?
    Page 1 of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