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By Nomad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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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민족적 상황이 남긴 영향으로 역사 속에는 민족적 특성이 남아 있기에 통사通史적 명료성을 통해 인문학 여행에 다가선다.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가 마음대로 돌려 위치를 변화시킨 나라별 역사의 궤적을 인문학 여행으로 따라간다.
주사위에 행운을 맡긴 그리신화의 튀케와 달리 로마신화에서 포르투나는 수레바퀴로 운명을 결정짓는다.
제임스 조이스와 셰익스피어의 영국, 단테 알리기에리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움베르토 에코의 이탈리아, 루벤스의 벨기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 밀란 쿤데라의 체코슬로바키아, 데카르트와 빈센트 반 고흐, 사르트르의 프랑스, 도스토예프스키의 러시아를 훑는다.
역사가 갖는 내적인 의미는 진실에 다가서려는 사고와 노력, 원인과 기원에 관한 탐색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 적요한 저녁 시간에 그 무엇에도 침식당하지 않는 격식에서 벗어난 자유를 만끽한다.
통사通史로 훑는 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닌다.
인문학 여행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아름다울 때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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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 Nomadsirius
프롤로그.
prologue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Prologue
민족적 상황이 남긴 영향으로 역사 속에는 민족적 특성이 남아 있기에 통사通史적 명료성을 통해 인문학 여행에 다가선다.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가 마음대로 돌려 위치를 변화시킨 나라별 역사의 궤적을 인문학 여행으로 따라간다.
주사위에 행운을 맡긴 그리신화의 튀케와 달리 로마신화에서 포르투나는 수레바퀴로 운명을 결정짓는다.
제임스 조이스와 셰익스피어의 영국, 단테 알리기에리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움베르토 에코의 이탈리아, 루벤스의 벨기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 밀란 쿤데라의 체코슬로바키아, 데카르트와 빈센트 반 고흐, 사르트르의 프랑스, 도스토예프스키의 러시아를 훑는다.
역사가 갖는 내적인 의미는 진실에 다가서려는 사고와 노력, 원인과 기원에 관한 탐색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 적요한 저녁 시간에 그 무엇에도 침식당하지 않는 격식에서 벗어난 자유를 만끽한다.
통사通史로 훑는 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닌다.
인문학 여행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아름다울 때 풍요롭다.
베아트리체적 마르가레테에게 이 책을 바친다.
2023년 11월 30일 우학재愚鶴齋에서, Nomadsirius.
저자著者 NomadSirius 소개.
시리우스Sirius는 '눈이 부시게 빛난다'는 뜻이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먼저 나타난다.
일출 직전 떠오르는 시리우스를 상상하며 고전과 인문학 노마드Nomad 여행을 시작한다.
글로벌기획 대동이大東夷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33권의 전자책eBook과 영어환타지 소설의 출간을 기획 중이다.
A series of 333 eBooks.
1. 노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2).
2. We permeate into The Tao Te Ching(In English, 2022).
3. 화이트헤드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2).
4. We permeate into The Function of Reason(In English, 2022).
5. 장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2).
6. We permeate into The Zhuangzi(In English, 2022).
7. 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2).
8. We permeate into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In English, 2022).
9. 붓다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2).
10. We permeate into The Diamond Sutra(In English, 2022).
11. 니체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2).
12. We permeate into On The Genealogy of Morality(In English, 2022).
13. 예수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14. We delve into Romans(In English, 2023).
15. 인문잡학으로 소통하다 1(In Korean, 2023).
16. East communicates with West 1(In English, 2023).
17. 화이트헤드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개정판).
18. We delve into The Function of Reason(In English, 2023 Revision).
19. 노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개정판).
20. We delve into The Tao Te Ching(In English, 2023 Revision).
21. 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개정판).
22. We delve into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In English, 2023 Revision).
23. 장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개정판).
24. We delve into The Zhuangzi(In English, 2023 Revision).
25. 니체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개정판).
26. We delve into On The Genealogy of Morality(In English, 2023 Revision).
27. 붓다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In Korean, 2023 개정판).
28. We delve into The Diamond Sutra(In English, 2023 Revision).
29. 퇴계退溪, 겸재謙齋, 추사秋史(In Korean, 2023).
30. Toegye, Gyeomjae, Chusa(In English, 2023).
31. 영화이야기로 세상의 한 축 미국을 읽다(In Korean, 2023).
32. View America as an axis of the world through movie stories(In English, 2023).
33. 인문잡학으로 소통하다 2(In Korean, 2023).
34. East communicates with West 2(In English, 2023).
35. 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In Korean, 2023).
36. Explore the world through humanities travel(In English, 2023).
E-mail. liberaliskr@gmail.com
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저자著者 NomadSirius 소개.
출판권.
1. 제임스 조이스, 리얼리티와 상징을 관통하다.
2. 셰익스피어, 풍성한 이야기로 세상을 열광시키다.
통사通史로 영국 전체를 훑다.
3. 단테 알리기에리, 르네상스의 지평을 열다.
4.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문과 자연의 경계를 넘나들다.
5. 움베르토 에코, 리얼리즘과 소설적 허구를 결합시키다.
통사通史로 이탈리아 전체를 훑다.
6. 루벤스, 빛과 그림자를 극적으로 사용하다.
통사通史로 벨기에 전체를 훑다.
7. 니코스 카잔차키스, 세상을 향해 실존적 실문을 던지다.
통사通史로 그리스 전체를 훑다.
8. 밀란 쿤데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다.
통사通史로 체코슬로바키아 전체를 훑다.
9. 데카르트, 의심하는 자신에 매몰되다.
10. 빈센트 반 고흐, 대상의 자연적인 색을 넘어서다.
11. 사르트르, 실존에 대한 자각이 있을 때마다 구토하다.
통사通史로 프랑스 전체를 훑다.
12. 도스토예프스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사색을 시도하다.
통사通史로 러시아 전체를 훑다
출판권.
prrologue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Publicationright
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In Korean, 2023).
ⓒ 와이에이치파트너스 2022
발행일. 2023.12.4.
저자. NomadSirius.
출판사. 와이에이치파트너스.
출판사 등록번호. 2022000013.
가격. 15,000원.
주소.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랜드마크로 20(송도동).
전자우편. liberalistkr@gmail.com
ISBN. 979-11-92838-24-3.
이 책의 판권은 저자와 와이에이치파트너스에 있습니다.
1. 제임스 조이스, 리얼리티와 상징을 관통하다.
1-1n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제임스 조이스(1882-1941)는 아일랜드의 소설가이다.
종신토록 망명생활을 한다.
자신의 조국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추고하며 자전적 요소들을 소설로 조탁시킨다.
1902(20세), UCD(University College Dublin) 졸업.
1904(22세), 노라 바나클과 조우.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1905(23세), 아일랜드에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로 이주.
트리에스테는 조이스와 관련된 중요한 도시이다.
조이스는 10년 넘게 트리에스테에 살았고 그곳에 거주하는 동안 Dubliners
와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의 일부를 쓴다.
트리에스테의 풍부한 다문화 유산, 아드리아해와의 근접성, 활기찬 문학 공동체는 조이스의 창조적인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트리에스테에서는 Piazza Hortis에 있는 James Joyce Museum을 방문할 수 있다.
박물관은 조이스의 개인 소지품, 편지, 판본을 전시하여 트리에스테에서 그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1-1n아일랜드 더블린.
1914(32세), 더블린 사람들Dubliners.
더블린은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적 세계의 중심이며 그의 많은 작품이 이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여행을 시작하면 North Great George's Street에 있는 조지아식 타운하우스에 위치한 James Joyce Centre를 방문해 본다.
이 센터는 조이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작가와 도시와의 관계에 대한 전시회, 도보 여행 및 강의를 제공한다.
스위스 취리히.
1915(33세), 스위스 취리히로 이주.
취리히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제임스 조이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이스는 가족과 함께 취리히로 피신하여 율리시즈
의 상당 부분을 쓴다.
취리히에 있는 동안 조이스는 작가 Frank Budgen 및 정신 분석가 Carl Jung을 포함하여 당시의 영향력 있는 지식인 및 작가와 친구가 된다.
James Joyce Foundation을 방문하여 Joyce가 취리히에서 보낸 시간과 그것이 그의 글에 미친 영향을 회상해 본다.
도시의 유서 깊은 구시가지와 조이스의 문학적 사색의 배경이 된 그림 같은 취리히 호수가를 거닐며 회상의 시간을 갖는다.
1916(34세),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