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성경 읽기

By 변승우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에 의하면 성경 읽기가 우리를 점점 더 깊은 곳으로 인도합니다.
먼저, 성경 읽기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이처럼 성경 읽기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바꾸어 말해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합니다.

또, 성경 읽기는 우리를 거룩으로 인도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이처럼 성경 읽기는 단지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를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므로 변화시키고 거룩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번영과 형통으로 인도합니다(신명기 28장 참조).

그리고, 성경 읽기는 우리를 완전으로 인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이처럼 성경 읽기는 결국에는 우리를 온전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모든 선한 일을 온전하게 할 수 있기까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천국의 영광스러운 보좌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이상과 같이 구원, 거룩, 완전이 모두 성경 읽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 Language: 한국어
• Publisher: 거룩한진주
• Release date: Jun 18, 2020
• ISBN: 9791190341004

Book preview

  올바른

성경 읽기

지은이   변승우

발행인   변승우

발행처   도서출판 거룩한진주

주   소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22길 27-22 (우) 05655

전   화   02-586-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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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341-00-4  05230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책의 일부 또는 전체를 무단 복제, 전재, 발췌하면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변승우

사랑하는교회 당회장

한기총 공동회장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

예장 부흥 증경총회장

성령신학교 학장

도서출판 거룩한진주 대표

저서

대표작인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비롯하여 『예정론의 최고난제: 토기장이의 비유 풀이!』,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 『정통보다 더 성경적인 교회!』, 『땅에 떨어지는 예언들!』, 『십일조 대논쟁!』 등 115권의 저서가 있습니다.

C O N T E N T S

Chapter 1.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

성경을 읽으십시오!

Chapter 2.

자신이 거룩하게 변화되기 위해서

성경을 읽으십시오!

Chapter 3.

예수님을 더 잘 알고 사랑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으십시오!

❝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_디모데후서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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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서 오래간만에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성경에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었습니다. 성경을 찾아서 꺼내오던 아이가 그 책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엄마, 이 성경책은 누구의 책이에요?

엄마는 그야 물론 하나님의 책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읽지도 않을 거면 이제 그만 책 임자인 하나님께 돌려드리세요.¹

찰스 스펄전은 성경을 위해 죽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10명이라면 그중 성경을 읽는 사람은 1명뿐이다.² 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말씀 말씀 하며 성경을 사랑하는 듯하지만 성경을 실제로 읽는 사람은 적다는 뜻입니다. 

성경 읽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일례로, 하나님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다른 말씀을 하시지 않고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7-8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어떤 분은 성경을 읽으라는 말은 없는데요?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묵상은 읽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고 당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아직 왕이 없던 시절에 미래에 세워질 왕들에게 평생 성경을 옆에 두고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17:14-2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성경 읽기가 얼마나 중요하면 하나님께서 이런 명령을 하셨겠습니까? 오바마처럼 성경말씀을 비웃는 대통령은 나라의 재앙거리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에 그런 대통령이 아니라 평생 성경을 옆에 두고 읽는 링컨과 같은 대통령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이 구절은 성경을 읽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고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이미 말했듯이 묵상은 읽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는 사람이 형통하게 된다는 것은 다음 성경구절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시편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이제 성경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습니까? 아셨으면 오늘부터 매일 그리고 평생 성경을 읽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성경 읽기를 귀찮거나 힘든 의무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 읽기는 의무이기 전에 특권입니다. 

혹 이런 점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바울이 본문 말씀을 기록할 당시 그들에게 있는 성경은 구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