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으로 최신 영화 보기
By 박 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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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진리라고 믿는 성경을 읽고 배우며 묵상하는 것처럼 현대인들에게 경전과도 같은 영화와 드라마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영화 읽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최신 영화를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보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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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으로 최신 영화 보기 - 박 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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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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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야기 속에서 산다. 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할 때가 되면, 인간은 이야기를 듣는다. 자기 주변에 친밀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는 자라고, 그것이 그의 정체성과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시켜준다. 인간은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존재로 살아간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이야기는 어떻게 전달이 될까? 나는 그것이 영화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영화와 드라마는 현대인들의 신화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슈퍼 영웅들의 이야기, 남녀 간의 사랑과 이별, 슬픔의 이야기들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욕구를 채워주고, 자극하면서 경험하게 해주는 신화와 같다. 그런면에서, 영화와 드라마의 영항력과 파급력은 엄청나다. 얼마 전, 네플렉스에서 방영된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것을 보면서 그 힘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인들에게 동일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한 메시지가 전해진다. 사람들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 만족감을 느끼며, 삶의 무거운 찌꺼기들을 한 번에 해소하고 정화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어쩌면, 우리가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는 것은 영적인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와 드라마는 세상의 가치, 의미, 미래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영화와 드라마는 예언자이며 선지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현대인들에게 보이고 경험되어지는 경전이 될 수도 있다. 영화를 보는 영화관과 텔레비전은 현대인들의 신전이며, 상영되는 영화는 신전에서 행해지는 제의이자, 신의 메시지이다. 그리고 감독과 작가는 자기들이 믿고 보는 세상, 사람에 대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선포하는 자들이기에 오늘날의 선지자요 제사장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진리라고 믿는 성경을 읽고 배우며 묵상하는 것처럼 현대인들에게 경전과도 같은 영화와 드라마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영화 읽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기독교인의 시선이 되어야 하며, 기독교 세계관의 시선으로 어떻게 영화와 드라마를 읽어야 할지 가르쳐줄 지혜로운 가이드가 필요하다.
손진호 목사
제주 아라교회 담임
세삶연구소 소장
창간호 특집
<듄>과 <이터널스>
최근 화제가 되는 두 편의 영화를 살펴보려고 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이 절망적인 미래를 예측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는 듯 인류의 미래라는 거대한 담론을 주제로 한 이 두 영화가 개봉된 것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