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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습관 수업: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하루 5분 습관 수업: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하루 5분 습관 수업: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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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습관 수업: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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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의지도, 의욕도, 재능도 필요 없다”
진짜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습관 만들기
정말 하루 5분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물론이다. 의지도, 의욕도, 재능도 필요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뇌를 속이는 것이다! 우리 뇌는 ‘꼭 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게 옳다’라는 생각만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뇌는 어떤 일이 ‘즐겁다’고 느끼면 애쓰지 않아도 그 일을 계속하려 한다. 그러니 작은 일이라도 시도하고 성취감이라는 즐거움을 느끼면 힘들이지 않고도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운동, 다이어트, 공부, 업무 습관, 관계를 개선하는 말 습관까지 나만의 작은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비결을 알려 준다. 어떤 습관이라도 좋다. 하루에 딱 5분만 투자해 보자.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했는가에 따라 당신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Language한국어
Publisher현대지성
Release dateJan 11, 2021
ISBN97911912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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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많이 되며 이해하기가 아주 쉬워요. 습관 형성도 잘 인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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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습관 수업 - 요시이 마사시

001

모든 것은 습관으로 결정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습관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우리는 살면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많이 겪는다.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공부나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한다. 그럴 때 이런 생각을 하며 후회하거나 낙담하지는 않는가?

‘내 인생이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

‘상사와 사이가 껄끄러운 건 전적으로 그 사람 때문이야.’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이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원인을 무심코 사회나 남 탓으로 돌리고 싶을 때도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부정적 감정이 솟는 것은 당연하다. 자기 탓이 아니라고, 나는 열심히 했다고 부정하고 싶은 기분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과거의 말이나 행동, 생각이 하나하나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 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타고난 능력이나 성격이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자.

갓 태어난 아이 중에 공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구분되는가? 성격 좋은 아이와 나쁜 아이를 가려낼 수 있는가? 인간은 누구나 똑같이 순진무구한 상태로 세상에 태어난다. 재능이나 성격에 우열 따윈 없다. 단순히,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있을 뿐이다.

나이가 들고 사회인이 되어 보면 같은 회사 내에서도 실적이 좋은 영업사원과 그렇지 못한 사원이 가려진다. 같은 상품을 다루고 같은 연수를 받고 같은 명함과 팸플릿을 갖고 다니는데, 사람에 따라 영업 실적은 하늘과 땅 차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영업 감각이나 성격 차이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잘나가는 영업사원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상품 설명을 하는 동안에도 고객을 향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고객을 위하는 길이라고 진심으로 믿기 때문에 상품 소개 시간이 더없이 즐겁다. 설령 거절당해도 이렇게 좋은 상품을 살 기회를 놓치면 아깝다고 생각해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라고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한다.

한편, 실적이 변변치 않은 영업사원은 미소를 짓고 있어도 왠지 어색하기 짝이 없다. 상품 설명을 해봤자 어차피 거절당할 게 뻔하다는 생각에 고객과 대화할 때도 의욕이 없고 반쯤 포기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실제로 한 번이라도 거절당하면 점점 표정이 굳는다.

만일 당신이라면 어느 영업사원에게 물건을 사겠는가? 답은 명확하다. 이 두 사람의 차이는 단 하나, 물건을 팔든 팔지 못하든 매일 ‘미소로 영업에 임하는 습관’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절대 재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이처럼 과거의 습관이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지금의 내가 되었다. 능력의 차이는 없다. 다만 습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먼저 이 사실을 확실히 인식한 후에 시작하자.

잘하고 못하고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의 축적으로 나타난 차이일 뿐이다

002

당신은 습관에 조종당하고 있다

뇌에 각인된 기억들이 무의식중에 행동으로 나타난다

태어날 때는 모두가 평등하고 백지상태다. 그런데 왜 나이를 먹으면서 차이가 생길까? 그 이유는 각인에 있다. 말문이 열리면서 주위로부터 넌 안 돼, 넌 못해라는 말을 계속 듣고 자란 아이는 스스로 ‘난 안 돼’, ‘난 못해’라고 생각한다. 반복해서 귀에 들려온 말은 뇌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공부나 운동을 할 때도 금방 포기하고 숙제나 연습을 습관처럼 미룬다.

반대로 어릴 때부터 넌 좋은 아이야, 넌 할 수 있어 같은 말을 계속 들어온 아이는 자신을 좋은 아이, 뭐든 할 수 있는 아이로 생각한다. 공부나 운동도 한두 번 실패했다고 곧바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과제도 스스로 해내는 습관이 붙는다. 그 경험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 운동하는 아이로 만든다.

타인에게 들은 말만 각인되는 것은 아니다. 난 안 돼, 어차피 잘 안 될 거야 이런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스스로 한 말도 귀를 통해 들어와 뇌에 깊숙이 각인된다. 각인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든다. 이처럼 당신은 자기도 모르게 습관에 조종당하고 있다.

정말 귀에 들려오는 말만으로 사고나 행동이 그렇게 영향을 받을까? 얄궂게도 우리 뇌는 귀로 들어오는 정보를 전부 진짜라고 곧이곧대로 믿는다. 우리 뇌는 진실과 거짓, 농담과 진담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난 형편없는 인간이야라고 말하면 뇌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다. 그리고 형편없는 행동을 한다.

당신이 형편없는 인간이라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해도 뇌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들은 것을 진실로 받아들일 뿐이다. 더욱이 일정 기간에 걸쳐 오감을 통해 반복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는 우리의 잠재의식에 도달하여 뇌의 깊숙한 곳에 뿌리를 내린다. 우리는 이 잠재의식에 뿌리내린 정보를 바탕으로 무의식중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초등학생 때 수차례 반복하며 구구단을 외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외우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일부러 생각하지 않아도 ‘이이는 사’, ‘육오는 삼십’ 같은 계산이 머리에 떠오르거나 입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반복해서 귀에 들어온 정보가 잠재의식에 뿌리내려 무의식중에 반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혹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반복하여 흘러나오는 광고 음악이나 문구를 무의식중에 외워 어느 순간 흥얼거렸던 적은 없는가? 이것 역시 무의식의 반응이다. 이처럼 잠재의식에 뿌리내린 정보는 행동, 말, 표정으로 나타난다.

‘오늘은 꼭 이를 닦아야지’라고 일일이 의식하는 사람은 없다.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를 닦는다. 어릴 적부터 들어온 ‘음식을 먹은 후에는 이를 닦아야 한다’는 정보가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무의식중에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하거나 흥얼거리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습관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미소를 짓는 영업사원은 그렇게 의식하고 미소를 짓는 게 아니다.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스스로 뇌에 각인시켰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미소를 짓는 습관이 몸 전체에 밴 것이다. 고객은 그런 영업사원에게 호감을 느끼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타고난 자질이나 성격으로 보이는 것도 실은 전부 뇌에 각인된 결과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며, 잠재의식으로 생긴 습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은 단순히 동작이나 행동이 아닌 당신이라는 사람 그 자체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좋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습관으로 인해 당신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고,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이 시작된다.

반복해서 들어온 말은 잠재의식에 각인되어 습관을

003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만년 꼴찌 영업사원이 습관 하나로 일등이 되다

각인에 의한 습관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이 모양인 건 가정교육 탓이야.’

‘상사가 나만 미워하니까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잖아.’

여기서 잠깐. 당신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 타인이 아닌 자신에 의해서도 각인은 이루어진다. 만일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당장이라도 새로운 각인을 시작하면 된다. 나이가 많든 적든 어떤 환경에 있든 스스로 하려고만 하면 즉시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상관없다. 먼저 한 가지를 정해 그것을 항상 의식하며 반복 또 반복하여 스스로 각인시켜 보자.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습관이 몸에 밴다.

과거의 습관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좋은 습관을 익혀 미래의 나를 만들면 된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가 준비한 습관 형성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생 중에는 습관 하나를 바꿔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이 수없이 많다.

한 영업직 남성은 실적을 올리지 못해 시름에 빠져 있었다. 완전 수당제 회사였기에 수입이 거의 없는 달이 계속되었고, 이러다가는 가족이 거리로 나앉을 수도 있겠다는 절박한 상황까지 내몰렸다. 그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매일 열 곳에 영업 전화’를 거는 습관을 들이기로 결심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결심한 대로 계속 전화를 건 결과, 놀랍게도 일 년 후에는 영업점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또 다른 영업사원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은 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날마다 빠짐 없이 메일을 보낸 결과 재구매 고객율과 고객 소개율이 가장 높은 사원이 되었다. 자타 공인 만년 꼴찌였던 영업사원이 작은 습관 하나를 꾸준히 실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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