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가이드: 베드로전서: 성경 베드로전서 1장부터 5장까지의 구절별 연구

By Andrew J. Lamont-Turner

불확실성, 고통, 시련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베드로전서는 희망, 회복력,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지침으로 등장합니다. 사도 베드로의 지혜를 깊이 탐구하면서 이 심오한 서신의 페이지를 통해 변화의 여정에 동참하십시오.

'선택된 유배자', 선택된 백성,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의 의미를 발견하십시오. 의를 위해 고난을 받고, 권위에 복종하고, 기쁨으로 견디는 강력한 주제를 살펴보세요. 살아있는 돌, 거룩한 삶, 겸손한 봉사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십시오.

이 포괄적인 연구에서는 각 장의 자세한 요약,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 베드로전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성찰 프롬프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함께, 우리는 이 서신과 성경의 폭넓은 태피스트리의 상호 연관성을 밝혀내고 현대 기독교인의 삶과의 관련성을 밝혀낼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영감과 격려를 받고 준비를 갖추도록 준비하십시오. 지속적인 희망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 대한 메시지가 여러분의 관점을 변화시키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희망이 필요한 세상에서 빛으로 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시오.

베드로전서의 심오한 가르침에 빠져들고 역경 속에서 빛나는 믿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습니까? 발견과 변화를 향한 특별한 여정에 동참해 보세요.

• Language: 한국어
• Publisher: Andrew J. Lamont-Turner
• Release date: Feb 3, 2024
• ISBN: 9791223007006

Book preview

머리말

신약 성경의 베드로전서에 대한 포괄적인 학습 안내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안내서는 이 놀라운 서신의 페이지에 담긴 핵심 주제, 가르침,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도록 여러분을 안내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이 연구와 성찰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사도 베드로가 도전, 불확실성, 시련에 직면한 신자들에게 제공하는 시대를 초월한 지혜, 인도, 격려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는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박해와 반대에 직면해 있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일단의 신자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이 서신에 나오는 베드로의 말은 역경 속에서도 신앙을 실천하고, 깊은 희망을 키우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삶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학습 가이드 전반에 걸쳐 각 장의 자세한 요약, 베드로전서와 성경의 나머지 부분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탐구,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 본문의 가르침에서 영감을 받은 기도, 개인적인 성찰을 장려하는 성찰 프롬프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당신이 더 깊은 신앙을 추구하든, 토론을 이끄는 그룹 리더 이든, 성경적 지혜의 깊이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습자이든, 이 가이드는 당신의 영적 여정에 맞춰 제작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의 내용을 접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영감과 위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선택받은 왕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여러분이 가진 희망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에서 빛으로 살도록 용기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전서의 말씀은 시간과 문화를 초월하여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하고 변혁적인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이 서신을 공부함으로써 여러분이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믿음과 사랑, 지속적인 소망으로 특징지어지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드로 의 가르침에 마음을 열고 베드로전서를 통한 여정이 성장과 영감의 원천이 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더욱 깊어지는 친밀함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공부에 축복을,

앤드류

본 연구 소개

이 연구는 베드로전서에서 발췌한 다양한 성경 구절에 기초한 질문으로 구성됩니다.

본 연구의 1부에서는 책의 배경 정보, 예를 들어 누가, 언제, 누구에게, 왜 썼는지, 그리고 책의 다른 측면을 탐구합니다.

2부는 구절별 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드로전서의 구절에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파트 3은 지식 확인으로, 참/거짓 문제, 객관식 문제, 빈칸 채우기 문제, 성찰 문제로 구성됩니다.

전자책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이런 경우에는 문제에 대한 답을 기록할 수 있는 노트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식 질문을 테스트하려면 추가 공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것은 경주가 아닙니다. 답변, 특히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 공부에 참여한다는 것은 독자가 성경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과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알고 이해하는 데 따르는 지혜의 깊이를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여행이며, 구절을 조사하고, 작가가 의도한 의미와 삶의 적용을 조사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각 단계에 앞서 기도를 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마음과 생각을 열도록 하십시오.

이 연구는 귀하의 삶의 현실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중요합니다. 즉, 본 연구는 이 책의 신학과 이 책에서 파생된 다른 원리들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틀 안에서 고찰한다. 본 연구는 논평이 아니며 각 도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지만 본 연구는 본문 비평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PART 1 : 도서 정보

작가 & 청중

사도 베드로가 쓴 첫 번째 서신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베드로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베드로전서 1:1). 베드로에 대한 단수 언급은 그 편지가 그에게서 나온다는 이해와 일치합니다. 신약성경 전체를 통틀어 베드로라는 이름의 단 한 사람만이 사도로 인정됩니다.

특정 구절을 살펴보면 베드로전서와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드로의 가르침 사이의 유사점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전서 1장 20절과 사도행전 2장 23절을 비교해 보면 베드로가 서한에 기록한 말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그의 연설 사이의 연관성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베드로 전서 2:7-8과 사도행전 4:10-11을 마태복음 21:42을 참조하여 비교해 보면 더 많은 유사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베드로전서 4장 5절과 사도행전 10장 42절을 병치하는 것은 베드로전서의 내용과 베드로의 설교 사이의 또 다른 일치를 강조합니다.

베드로가 직접 저자라는 사실에 대한 의심이 주로 19세기에 비판적인 성경 분석이 출현하면서 일어났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후 학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이론이 등장했다. 여기에는 실바누스(실라라고도 알려짐)가 이 서신을 썼다는 주장, 베드로와 실바누스 사이의 협력적 노력에 대한 제안, 익명의 작가가 사후에 베드로의 이름으로 이 서신을 썼다는 개념 등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관점은 성경 본문의 저자와 그 내용이 기록된 역사적 맥락을 둘러싼 지속적인 학문적 담론을 반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에 대한 속성은 내부 본문 증거와 오랜 신학적 해석에 의해 뒷받침되는 전통적 이해의 중심 측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째 서신으로 알려진 베드로의 편지 중 하나의 진정성은 기독교 전통 내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교회 초기부터 이 편지는 존경을 받아 왔으며 의심할 바 없이 사도 베드로 자신에게서 나온 것으로 여겼던 수많은 초대 교회 교부들의 저서에 포함되었습니다.

2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서신이 베드로 자신의 저작이라는 인식은 확고하고 널리 퍼져 있습니다. 베드로에 대한 이 책의 귀속은 일관되게 유지되어 기독교 신학과 문학에서 이 책의 지속적인 중요성에 기여했습니다.

외적 입증 측면에서 보면, 베드로전서의 진정성에 대한 뒷받침은 강력하며, 다른 많은 신약성서의 저작물에 필적하거나 능가합니다. 사복음서와 바울이 쓴 서신들 외에도 베드로전서는 외적인 타당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에서 두드러집니다. 역사를 통틀어 이 책의 저자나 권위에 도전하여 기독교의 신성한 본문 중에서 그 책의 존경받는 위치를 입증하는 믿을 만한 증거는 없습니다.

베드로가 쓴 두 번째 서신의 저자는 수세기에 걸쳐 중요한 학문적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의 터키 서부에 해당하는 로마 소아시아 지방의 북쪽 지역에 있는 신자들에게 보낸 이 편지(베드로후서 1:1)는 그 기원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논의에 기여하는 한 가지 주목할만한 측면은 사도 베드로와 바울이 생애 동안 이 특정 지리적 지역을 직접 복음화했음을 나타내는 역사적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서신의 언급과 암시는 유대 신자들을 포함하여 주로 이방인 청중을 암시합니다(베드로후서 1:14, 18; 2:9-10, 25; 3:6; 4:3-4).

이러한 관찰로 인해 학자들은 베드로후서의 저자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이 베드로의 후기 제자나 추종자가 특정 공동체를 언급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써서 구성했을 수도 있다고 제안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 저자가 편지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안하며 나중에 편집자가 편지를 편집하고 Peter에게 귀속시킵니다.

저자를 둘러싼 복잡성과 더불어 수신자의 지리적, 문화적 맥락은 베드로후서의 기원과 중요성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계속해서 촉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저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파악하기 어렵지만, 이 서신의 신학적 내용과 신약 정경 내 관련성은 학자와 신자 모두에게 연구와 성찰의 주제로 남아 있습니다.

날짜

전통에 따르면 베드로는 서기 60년대에 사망했으며, 그의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로마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드로가 순교한 정확한 날짜는 학문적 논쟁의 문제로 남아 있으며, 그의 죽음에 대해 다른 연도를 제안하는 다양한 이론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서기 64년을 제안하는 반면, 다른 학자들은 베드로가 세상을 떠난 가능한 시기를 서기 67년으로 주장합니다.

로마를 바벨론(베드로후서 5:13)으로 언급한 베드로의 선택은 역사 전반에 걸쳐 해석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로마의 이교 관습과 도덕적 타락을 비판하기 위해 이 상징적 명칭을 이해해 왔습니다. 베드로는 바빌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부패하고 도덕적으로 파산한 도시의 이미지를 불러일으키고 고대 도시 바빌론과 그의 시대에 로마에서 인지된 타락 사이의 유사점을 끌어내려고 의도했을 수 있습니다.

이 비밀스러운 언급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며 일부에서는 이를 로마의 정치적, 종교적 환경에 대한 가려진 비판으로 간주합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세상 권력과 부도덕에 대한 상징적인 정죄로 여깁니다. 정확한 해석과는 상관없이, 베드로가 사용한 바빌론은 로마의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영적, 도덕적 도전에 대한 그의 우려를 강조하고 오늘날 신자들에게 그의 가르침이 지속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통렬하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베드로가 서신에서 사용한 바빌론이라는 용어를 둘러싼 역사적 맥락은 그 의미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요세푸스(Ant. 18.371-79)가 기록했듯이 구약성서에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고대 도시 바빌론에는 베드로 시대에 유대인 인구가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서기 115년 트라야누스 황제가 방문했을 때 바빌론은 거의 버려져 있었고, 베드로가 그곳에서 편지를 썼다는 생각은 더욱 불식되었습니다.

베드로 시대에 이집트에는 바빌론으로 알려진 더 작은 로마 군사 식민지가 존재했지만, 이 장소가 베드로전서의 기록 장소였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이러한 역사적 요인을 고려하면, 베드로가 AD 64년경에 로마에서 서신을 썼다고 결론짓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는 베드로가 로마에서 말년을 보냈다는 전통적인 이해와 일치하며, 그가 바빌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암시적이라기보다는 상징적이었다는 개념을 뒷받침합니다. 특정 지리적 위치.

신학과 목적

베드로전서는 종말론, 즉 신학 담론의 초점인 종말론을 깊이 탐구합니다. 그러나 이 서신은 세상의 종말을 탐구함과 동시에 기독교 신학의 중심이 되는 다른 많은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 중에서 이 편지는 개인, 사회, 공동체 수준에 걸쳐 확장되는 거룩함의 중요성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지속적인 희망과 구원을 강조합니다. 공동체와 신자와 세상과의 관계 또한 중요한 주제이며, 이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외국 땅에서 유배 생활을 하는 것 사이의 긴장을 반영합니다. 더욱이 이 서신은 삼위일체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기독교 신앙의 기본 신앙을 확증합니다.

고난과 영광의 얽힘은 베드로전서의 신학적 분석의 핵심이다. 이 편지는 고통의 현실을 광범위하게 논하고 있으며, 고통을 당하다라는 용어가 15번이나 나타나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도 서신은 영광의 약속을 가리키며, 영광이라는 용어가 10번이나 나타나 신자들을 기다리는 궁극적인 희망과 옹호를 강조합니다.

학자들은 베드로전서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고통을 다룰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역할을 강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편지는 신자들이 신앙과 증언에 확고함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문화적 어려움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도록 격려합니다.

베드로전서는 고통, 희망, 구원, 공동체, 신자와 세상과의 관계라는 주제를 함께 엮어 풍부한 신학적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지속적인 관련성은 수세기에 걸쳐 울려 퍼지며 모든 시대의 시련과 고난에 직면한 신자들에게 지침과 격려를 제공합니다.

베드로전서에서 우리는 신약성서의 다른 어느 곳과도 달리 기독교의 제사장적 측면과 예언적 측면이 독특하게 얽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 서신은 이러한 차원을 완벽하게 혼합하여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바울서신의 좀 더 복잡한 신학 논문들과는 달리, 베드로전서는 주로 근본적인 기독교 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학적 개념을 미리 숙지했다고 가정하기보다는, 더 깊은 이해와 영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가 되는 본문입니다.

105절밖에 되지 않는 간결함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전서는 기독교 신앙과 책임의 본질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중요한 다양한 주제와 요소를 다루는 목회 지침의 모델이 됩니다.

베드로전서는 전통적인 자료를 많이 활용하면서도 구약의 참고 자료와 이미지에 광범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학자들은 히브리서와 요한계시록을 제외하고는 신약성서의 어떤 책도 베드로전서만큼 구약성서의 주제와 구절을 통합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베드로전서는 신약성서 정경 내에서 독특하고 다면적인 서신으로 등장합니다. 제사장적 요소와 예언적 요소의 종합, 기본 가르침, 구약 전통에 대한 의존 등은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중요하고 지속적인 기여를 합니다.

베드로전서에 나오는 그리스어는 높은 수준의 유창함과 기술을 보여주며, 때때로 화려한 수사학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누가-사도행전, 히브리서와 함께 신약성서에서 그리스어 산문의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입니다.

1 베드로는 길이와 주제 내용에 있어서 야고보서와 주목할 만한 유사점을 공유합니다. 두 편지 모두 고대 세계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시련과 도전에 직면한 신자들에게 지침과 격려를 제공합니다. 야고보는 주로 메시아를 믿는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 베드로전서는 주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그룹 모두 디아스포라 공동체로 살아온 공통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내용 면에서 야고보는 마태복음 5~7장에 나오는 예수의 산상 수훈에 대한 주석적 탐구를 제공합니다 . 동시에 베드로전서는 마태복음 10장에 기록된 제자도에 관한 예수님의 담화에서 유사한 주제와 가르침을 끌어냅니다. 두 서신 모두 일상 생활에서 기독교 신앙의 윤리적, 도덕적 명령을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의 관점과 동기는 바울과 요한의 관점과 동기가 다릅니다. 각 사도는 자신의 글에 독특한 통찰력과 강조점을 부여하지만, 베드로의 경험과 신학적 전망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다루는 그의 접근 방식을 형성합니다.

요약하면, 베드로전서는 신약성서 정경 내에서 베드로의 뚜렷한 목소리를 증거하는 성서로, 뛰어난 그리스어 산문, 목회적 지혜, 신학적 깊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야고보와의 유사성과 기독교 사상에 대한 독특한 기여는 초기 기독교 내의 다양한 관점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풍부하게 합니다.

실제로 세 명의 사도(바울, 요한, 베드로)는 모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삶을 살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들의 행동 동기는 서로 다른 신학적 관점에서 비롯됩니다.

바울에게 있어 그의 권고의 초석은 위치적 사실이라고도 알려진 칭의의 현실에 있습니다. 그는 종종 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해 이미 성취하신 일을 지적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들의 새로운 정체성 에 비추어 살도록 촉구합니다 .

대조적으로, 요한의 행동 동기는 성화의 현실,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지속적인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신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역사를 강조합니다. 그는 그들이 거룩하게 자라감에 따라 그들의 행동을 하나님의 성품과 뜻에 일치시키도록 격려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나타난 영광과 하나님의 약속에서 영감을 얻은 베드로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칭의의 기본 진리를 인정하면서도 베드로의 초점은 단순히 구원에 대한 설명적인 설명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분은 자주 신자들의 관심을 영화의 현실, 곧 미래의 종말론적 희망 안에서 구원의 정점에 이르게 하도록 이끄십니다.

베드로는 구원을 논할 때 때때로 칭의를 언급하지만, 그의 주된 강조점은 하나님의 약속의 궁극적인 성취와 미래의 영광에 대한 소망에 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약속의 변화시키는 힘을 강조함으로써 신자들에게 미래의 유산을 기대하며 신실하게 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세 명의 사도는 모두 믿음과 순종으로 사는 삶을 강조하지만, 신약성경 기록의 다양한 신학적 뉘앙스를 반영하여 그들의 행동 동기는 다양합니다.

베드로전서에서 사도는 자신의 편지의 목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독자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믿음에 굳건히 머물도록 격려하고 권고하는 것입니다(베드로전서 5:12). 초기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광범위한 박해는 명백하며, 많은 신자들이 복음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적개심과 반대를 경험했습니다.

베드로전서에 묘사된 박해는 로마제국 전역에서 도전과 적대감에 직면한 기독교 공동체의 더 넓은 패턴을 반영합니다. 바울이 설립한 일부 교회는 주변 지역 사회의 반대에 직면한 반면, 다른 교회는 상대적인 평화와 수용을 경험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언급한 지역인 소아시아 북부에서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특히 심했습니다.

박해는 서기 64년 7월 로마를 황폐화시킨 로마 화재의 희생양으로 기독교인을 희생양으로 삼기로 한 네로의 결정 이후 더욱 심해졌습니다 . 비록 이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합법화되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인을 표적으로 삼는 일이 계속되면서 신자들 사이에 두려움과 불확실성의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

역경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붙드시는 은혜와 미래의 기업에 대한 소망을 신뢰하고 믿음에 굳건히 서라고 촉구합니다. 그의 편지는 박해를 견디는 신자들에게 격려와 힘의 원천이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궁극적인 승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박해는 국가의 조치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종종 사회적 배척, 이웃으로부터의 적대감, 일상 생활에서 신자들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압력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국가 당국이 기독교인에 대해 조치를 취한 사례도 있었지만 , 그러한 개입은 비교적 흔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간과할 수 없는 특정 기소에 대한 대응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서 베드로전서의 편지는 행실, 성품, 갈등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시련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변화시키는 힘을 반영하면서 승리하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격려를 받았습니다.

행실의 승리에는 반대와 적대감에 직면하더라도 고결함, 의로움, 사랑이 특징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신자들은 어둠에 싸인 세상에서 빛의 등불 역할을 하면서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모범으로 삼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성품의 승리에는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 인내, 겸손, 신실함과 같은 미덕을 키우는 것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