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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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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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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삶을 살아가며 고민했던 것들이 살아가는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되길 소망하며 적은 글들.
젊은 시절 호기로움과 안타까움들.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온 과정 속에 그려진 이야기들.
과실을 맺어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적어냈다.
Language한국어
Publisher솔앤유
Release dateSep 26, 2019
ISBN979118863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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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중진심 - 박 만체

    저자 소개

    박만체(朴滿滯)

    꿈을 애인삼고 도전과 데이트 하는 삶을 살고 있다.

    공무원으로 오랜 시간 봉사의 삶을 살다 정년퇴직을 하고, 여전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간다.

    덕분에 자원봉사로 서울특별시장상, 국토부장관상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장까지 수상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과 소감들을 기록했던 것을 삶의 역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써낸다.

    삶을 살아가며 고민했던 것들이 살아가는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되길 소망한다.

    1.금천구청공무원정년퇴직

    2.금천구자율방범연합대자문위원.

    3.금천구배드민턴협회부회장.

    4.대한민국대통령표창장

    5.자원봉사국토부장관상수상

    6.자원봉사서울특별시장상수상

    내 자리

    내 눕는 자리가

    한 평이면 편안한데

    무엇이 더 필요하여

    갈등하고 고민하나

    일평생 경쟁하여

    얻은 것이 한 평일세.

    오늘

    오늘은 또 다른 하루의 오늘

    MG배드민턴천안 대회에서

    나에 부인과 파트너 하여

    통쾌하게 전승으로 우승하고

    경품으로 값비싼 청소기와

    남복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한

    즐겁고 통쾌한 오늘이었다.

    -천안 남서울대에서

    친구란

    가깝게 하려고

    하는 게 친구다

    담배는 마약

    마약이 뭔지 모르지만

    끊는다고 다짐하고

    3박4일 치료센터에서

    다짐하고 다짐하며

    3개월을 끊었는데

    한순간에 다시 피는

    담배는 마약인가 봐

    억억

    억 억을 모아서 3층 집을 지어

    1층은 나의 집으로 꾸며 살고

    2층은 큰아들과 손주가 살고

    3층은 작은 아들과 손주가 사는

    오순도순 왁자지껄 살고 싶었는데

    내 곁을 떠나 사는 자식 가족들

    행복하게 살아보려 하였지만

    아직은 이루지 못한 젊은 바램.

    젊은 꿈을 쫓아 오늘도 나선다.

    -보험교육생

    애비

    내 어미 양로원에 살으시고

    내 형 고집불통 남남이고

    내 동생 정신병원 전전하고

    두 여동생 그럭저럭 살지만

    애비 역할에 내 가족 지키려고

    나의 부족함을 탓하며 흐느끼네.

    30년

    맘 졸이며 살아온 30년

    퇴직하면 편할 줄 알고

    놀면서 보내버린 6개월

    끝난 게 아니라 시작이었네

    어느 선에 서서 가야할지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길

    모르는 새 길을 찾아보네.

    산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

    새로운 인생길에 서성이네.

    -정년퇴직

    말 한마디

    서운한 말 한마디에

    삶에 하루가 고역이다

    부부간에는 더욱 심하다

    사과 하면 풀린다고

    어리석은 생각이다.

    훗날 걱정이 깊어진다.

    농담을 잘해보자

    그러면 잊혀 질까.

    좋아해

    귀거래사

    임에 등불

    꿈에 대화

    깊은 우리 사랑

    선녀와 나무꾼

    호프가게 1

    사장님이 존경스럽다.

    취중 설움 다 받아주며

    상담하고 위로하는

    노령에 평범한 여사장.

    응어리진 취객타령을

    받아주고 풀어주는

    그대가 이 시대의 어른이요.

    학벌보다 행이 중한 것을

    -두리랑

    호프가게 2

    삶에 주변 사람들과

    하루 일과 후 술 한 잔.

    얼큰한 기분 메우려

    들어선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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