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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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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47 pages1 hour

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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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작가 소개
더그 헤워드-밀즈는 베스트 셀러 “참된 충성”을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다. 그는 라 이트하우스 채플 인터내셔 널이라는 2천 개 이상의 교 회가 소속된 교단의 설립자 이다.
더그 헤워드-밀즈는 국제적 인 복음사역자이며 국제 치 유 예수 선교회와 컨퍼런스 에서 섬기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는 홈페이지: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Jul 28, 2016
ISBN9781613959374
떠나는 사람들
Author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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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 사람들 - Dag Heward-Mills

    Chapter 1

    왜 하나님은 사람들이 떠나게 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떠나게 하시는 15가지 이유

    사람들이 우리를 떠나거나 심지어 우리에게 상처를 주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시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 주님께서는 사역의 기본적인 실수를 고치시기 위하여

    사람들이 떠나게 하신다

    우리는 사역을 시작하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자주 사로잡힌다. 이러한 실패의 두려움은 우리의 길에 다가올 그 어떤 도움도 붙잡게 한다. 수많은 사역자들이 도움에 손을 뻗는 과정에서 나쁜 사람들에게 애착을 느낀다.

    아브라함이 좋은 예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의 가족과 헤어져 확인되지 않은 약속의 땅을 향해 멀고도 신비로운 여행을 떠나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몇 명의 가족과 함께 떠났다. 그 중에 롯이 주요인물이었다.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창세기 12:1)

    아브람은 이집트를 떠나서, 네겝으로 올라갔다. 그는 아내를 데리고서, 모든 소유를 가지고 이집트를 떠났다. 조카 롯도 그와 함께 갔다.(창세기13:1)

    아브라함의 여정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들은 롯과 연관이 있다. 아브라함이 롯과 동행했기 때문에 발생했던 문제들에 주목해보라.

    1. 아브라함은 롯 때문에 다툼과 혼란의 문제를 겪었다. 아브라함은 결국 롯 때문에 그의 친척들과 헤어져야 했다. (창세기 13:7-8)

    2. 아브라함은 롯 때문에 하지 않았어도 될 전쟁을 해야했다. 아브라함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서 롯을 구해야 했다. (창세기 14:1-16)

    3. 아브라함은 롯 때문에 특별히 선처를 호소해야 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에 닥칠 재앙으로부터 그의 조카를 구해야 했다. (창세기 18:23-23)

    이것이 내가 말하는 사역의 기본적인 실수이다. 이것은 사역 초기에 발생하는 실수이며, 보통 두려움에 의해 생긴다. 이러한 실수들로 인해 나쁜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걱정거리가 되어 달라붙는다.

    때때로 사람들은 사역을 시작할 때 잘못된 사람과 결혼을 한다. 하나님은 배우자로 인한 걱정으로부터 우리를 해방하시기 위해 이 땅에서 결혼한 잘못된 배우자와 결별하게 하실지도 모른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잘못된 배우자와 결별하게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배우자로 인한 걱정거리를 안고 모든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매우 초창기에 나의 사역에 함께 했던 어떤 사람들은 더 이상 내가 하는 일에 함께 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는 그들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을꺼라는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했던 것 같다. 그들의 존재는 나에게 성공에 대한 안심을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비하심으로 그들 중 몇 사람이 나를 떠나게 하셨다. 내가 실제로 몇 사람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게 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교회를 건축하겠다는 나의 비전을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실수였기 때문이었다.

    2. 주님은 겸손함을 바라시기 때문에 사람들을 떠나게 하신다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신명기 8:2)

    사람들이 조직을 떠나거나, 버리거나 혹은 사임함으로써 우리는 겸손해지는 경험을 한다. 모든 떠남은 우리의 입에 신맛을 남긴다. 사람들이 인정사정없이 떠날 때마다, 그들은 해답이 없는 기나긴 질문들을 남긴다. 떠난 사람들에 의한 불확실성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진정으로 겸손하게 만든다.

    몇 년 동안 교회를 세운 후에, 나는 수백명의 충실한 목회자들과 아들 딸들을 얻는 축복을 받았다. 나는 또한 나의 친척들 중 몇 사람이 교회의 목회자가 되는 축복도 받았다.

    그러나 어느날 나의 친척들 중 몇몇은 나를 버렸고, 내가 가르쳐왔던 정반대의 것들을 행했다. 나의 친척이 교회에서 배신과 충성치 않음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큰 충격이었다. 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충성하게 할 수 있었지만 나의 가족에겐 그렇게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 번 생각했다.

    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겸손하게 하셨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것이 힘, 권력, 교육, 원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의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시고자 하셨다. 아마도, 우리는 곧 떠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을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그의 예배를 위해 우리를 겸손하게 하는 하나님의 영이 일하게 하라.

    3. 사람들에게 참된 충성과 충성치 않음에 대하여 가르치지 않음으로 인한 무지 때문에, 주님은 사람들을 떠나게 하신다

    그 때에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헤브론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손님으로 초청받은 것일 뿐이며, 압살롬의 음모를 전혀 알지 못한 채로,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다. (사무엘하 15:11)

    사탄은 사람들의 무지를 먹고 산다. 우리가 말씀의 진리에 노출되지 않을 때 거짓은 항상 배가 된다. 압살롬은 그저 따라가기만 했던 이백 명만을 이끌 수 있었다. 여기서 그저 따름이 바로 무지다.

    참된 충성의 원칙 중 ‘아버지의 역할’과 ‘기억하기’는 교회에서 배울 수 없다. 교회의 성도들은 그들의 무지로 인해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기 쉽다. 아마도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무지가 성도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다. 사탄은 우리의 무지를 이용해서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그렇다, 우리의 성도들은 번영, 결혼, 치유의 메시지로 축복 받았을지 모르지만, 이러한 주제들 중 아무것도 그들을 충성치 않음과 배신의 사탄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하지 못할 것이다.

    어느날, 한 목회자가 나에게 어째서 참된 충성과 충성하지 않음에 대해서 가르치는지 물었다. 그는 비웃으며 말하기를, 참된 충성은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얻어내야 하는 것이에요.

    그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당신의 착한 성격을 이용해서 주위 사람들의 자동적인 충성을 얻어내세요.

    이 사건이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 그는 자신의 동료로부터 쓰라린 배신을 당했다.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믿지 못했다. 그 일이 있은 후, 나의 책과 강의에 대한 그의 경멸은 찬사로 변했다. 그는 충성에 관한 주제의 팬이 되었고, 스스로 나의 책들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무지로 인한 피해를 경험하기 전까지, 가르침에 관한 중요성은 결코 알 수 없다.

    4. 교회가 분열되었을 때 동료 목회자들을 멸시한다면,

    주님은 사람들을 떠나게 하신다

    남의 재앙을 기뻐하는 사람은 형벌을 면하지 못한다. (잠언 17:5)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이 문제에 처했을 때 그들을 멸시한다. 욥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람들에게 일어난 모든 나쁜 일들의 배후에 숨겨진 이유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무시한다. 이러한 태도는 사탄이 우리의 삶과 사역에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하루는 굉장히 성공한 교회의 세 명의 목회자들과 만났다. 그들의 강력한 팀은 두 명의 부목사와 한 명의 선배 목회자로 구성되었다. 선배 목회자는 두 명의 부목사들의 도움을 받아 그 도시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를 건축하는데 성공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교회에 떼지어 모이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의 새로운 교회는 성도들로 넘쳐났고, 예배당 외부까지 앉아있는 넘치는 성도들로 인해 몇번의 예배를 드려야 했다. 그들은 최근의 지나친 성공에 도취되어 도시 전역의 자매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이론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 교회의 목회자를 조롱하며 말했다. 사람들은 오직 교회의 리더가 형편없을 때 떠납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사역지를 떠나 우리에게 오는 것은 그의 형편없는 리더십 때문이에요.

    그 당시에, 나는 사람들이 이전 교회를 떠나 그들의 교회로 옮기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했다. 나는 처음으로 다른 교회에 형편없는 리더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들이 이 교회와 형편없는 리더에 대해서 얘기할 때, 조롱과 야유를 느끼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렇다. 나는 사람들이 미숙한 리더십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판단과 결정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2년 정도 후에, 이 세 명의 리더들은 사역의 또 다른 단계를 겪었다. 모든 새로운 단계는 힘의 균형에서 변화를 일으켰다. 이번 국면에서 두 명의 부목사가 선배 목회자를 헐뜯고 비난하면서 떠나게 되었다. 그들이 다른 목회자를 멸시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일이 그들에게 더 심각한 방식으로 발생했다.

    내가 이 위기에 대해서 들었을 때,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들이 자매 교회와 그 교회의 목회자들에 대해서 말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형편없는 리더가 있을 때에만 떠납니다. 그들의 선배 목회자가 지금은 형편없는 리더인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떠나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그러나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고 절대로 비웃지 말라.

    우리 나라에는 이와 같은 속담이 있다. 친구의 수염에 불이 난 것을 보고 그를 놀리지 말라. 어떻게 그의 수염에 불이 붙었는지 묻지 말라. 단지 너의 수염에도 불이 붙을 경우를 대비해서 물을 길러와 옆에 두어라. 성경은 이를 이와 같이 말한다.

    … 남의 재앙을 기뻐하는 사람은 형벌을 면하지 못한다. (잠언 17:5)

    5.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은 사람들을 떠나게 하신다

    어린이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올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과 같이, 지금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갔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었더라면, 그들은 우리와 함께 그대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들은 모두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요한1서 2:18-19)

    모든 사람들이 팀의 부분을 구성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함께해야 할 것 같은 사람들을 선택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운명에 속한 사람들을 결정해 놓으셨다.

    수 년 동안 나는 영원히 함께 할 것만 같았던 사람들을 떠나보내야했던 슬픈 경험을 했다. 동시에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즐겁고 놀라운 경험도 했다. 솔직히 나는 오늘 날 나와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러 나의 사역을 돕도록 하신다. 사람들이 떠나갔을 때 애쓰지 말라. 때때로 그들은 떠나가고 다른 사람들로 채워지는 것이 운명이다.

    6.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분을 떠날 때 느끼시는 것을 알게하기 위해 주님은 사람들을 떠나게 하신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는데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재산 가운데서 내게 돌아올 몫을 내게 주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살림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며칠 뒤에 작은 아들은 제 것을 다 챙겨서 먼 지방으로 가서, 거기서 방탕하게 살면서, 그 재산을 낭비하였다." (누가복음 15:11-13)

    아버지가 되는 것은 모든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숙한 아버지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어떤 일들을 경험하게 하신다. 나이가 많다고 아버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생겼을 때 아버지가 된다.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문제를 다룰 때 아버지가 된다.

    많은 자녀가 있었던 야곱과 같은 사람을 생각해보자.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경험을 한다. 어떤 아이들은 방탕한 아들처럼 예의도 없이 떠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시는 일이다. 아버지가 되는 길에서 사람들이 떠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갑자기 우리를 떠나고, 고통스럽게 우리를 버리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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