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단풍잎 하나 (갈산 정권식 제3 시집)

By 정권식

전자책 는 정권식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지난날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은 계절인 가을을 노래했다고 시인은 말한다.

문학저널을 통해 시와 수필을, 청옥문학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바와 같이 갈산 정권식 시인은 다양한 장르에서 다작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사랑뿐만 아니라 고향에의 추억,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울분 등 다양한 사물과 사고를 통해 시어를 이어가는 갈산 시인의 노래에 빠져보길 기대한다.

• Language: 한국어
• Publisher: 누리달
• Release date: Oct 14, 2020
• ISBN: 9791162900475

Book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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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단풍잎 하나

(갈산 정권식 제3 시집)

빨간 단풍잎 하나

(갈산 정권식 제3 시집)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지은이.  갈산 정권식

발   행.  (주)누리달

발행인.  김철우

주   소.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0다길 8-10

전   화.  070-4352-3377

팩   스.  050-4188-0443

이메일.  [e-mail]

I S B N.  979-11-6290-047-5  05810

갈산 정권식 

아호: 갈산

출생: 경북 문경시

전 대구시 공무원 재직

등단: 문학저널 시, 수필등단, 청옥문학 시조등단

문경시 국학연구회 집필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사)문학애 작가협회 정회원

청옥문학 정회원 

시인의 정원 정회원

상훈 : 2018 대구도시철도공사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전에서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저서 : 와룡산의 아침(전자시집), 길 (전자시집), 빨간 단풍잎 하나(전자시집)

공저 : 시인의정원, 문수회 20인 수필집(전자책), 월간)문학저널, 계간)문학애, 계간)청옥문학, 석교시조선집(제3집)

[e-mail]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지난날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은 계절이기도 합니다.이 뜻깊은 가을에 제가  1~ 2 시집에 이어 제 3 시집 <빨간 단풍잎 하나> 를 출간했습니다. 제1 시집 <와룡산의 아침>과 제2 시집 <길> 을 출간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계란 껍질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심정으로 세상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제1시집 와룡산의 아침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와룡산을 오르내리며 쓴 시를 엮은 것 입니다. 제1시집 대표시 와룡산의 아침입니다

와룡산의 아침

별님의 그리움이 

이슬처럼 총총 매달린 풀숲을 헤치며 걸어가요

가을이 성큼 다가선 새벽 공기가

나에게 안기네요

간밤에 못다 한 별들의 속삭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