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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의 진실이야기3
원대의 진실이야기3
원대의 진실이야기3
Ebook409 pages1 hour

원대의 진실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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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원대의 진실이야기


처음부터

책을 내려고

글을 썼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자문자답하며

글을 쓰다 보니

쓴 글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  

어떤 분이

글 몇 편을

백독을 해보고

머리가 텅 비워진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때

고요에서 받아 적은 글이라

낭독하는 자 또한

고요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어느 날

어떤 분이

여러 사람이 낭독할 수 있게

책으로 내야 한다고

여러 번 요청하여


전체성의

요청으로 받아들이고

처음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대의 진실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소박한 사연입니다.


그 뒤로

이영미님이 요청하고

후원하여

2, 3권이 나왔고


그 뒤로

김정현님과 서선철님을 비롯한 

여러 낭독인들이 동참하여

4, 5권이 나왔습니다.


원대의 진실이야기는

내면의 고요에서

글을 받아 적습니다.


그래서

글을 낭독하는 자도

낭독만 하면

저절로 고요해집니다.


소리를 타고

고요에

당도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누구든지

낭독만 하면

저절로

고요가 복원됩니다.


앞으로는

낭독으로 눈을 뜨고

글쓰기로 책을 내고

유튜브로 방송하는


자기 법을 펴는

과정이

보통 일상 평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제

원대의 진실이야기

낭독교재가 완성되었으니


각자 놓여진 낭독방에서

삼삼오오 낭독하여

진실눈이 떠져

진실한 세상이 복원될 것입니다.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전체성과

모든 인연들께

진실로 고맙습니다.


2019. 12. 29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Feb 8, 2022
ISBN9791195913572
원대의 진실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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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의 진실이야기3 - 김대영

    1. 무심이 진실이다.

    어째서 그런가?

    메마르고 건조한 사람이

    무엇인가

    관심을 갖고

    열정을 갖기가 쉽지 않다.

    열정이 없는 사람에 비하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큰 재산이다.

    그러나

    뜨거운 열정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가?

    뜨거운 만큼

    밝음이 있어야 한다.

    뜨겁기만 하고

    밝지 않다면

    장님이 절벽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과 같다.

    홀로 달려가는 것이 아니고

    장님이

    장님들을 끌고 달려간다면

    반드시 큰 사고가 일어난다.

    중요하고 급한 것은

    달려가는 것이 아니다.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하다.

    어둠을 화안하게 밝히는 게 우선이다.

    뜨거운 열정이되

    욕심이 없어야 한다.

    사심이 없어야 한다.

    추구가 없어야 한다.

    이것이 냉정이다.

    열정과 냉정이

    동시에 공존하는 것이다.

    불 가운데 물이 있고

    물 가운데 불이 있어

    음양 상극이

    음양 상생인 것이다.

    아무런 바램이 없는

    텅빈 내면이 바탕이다.

    한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이다.

    아무 욕심이 없는

    순수한 내면이기에

    그 어떤 물성에도 막히지 않고

    투과를 한다.

    무욕

    무심인지라

    사리사욕에 걸리지 않아

    거짓을 뚫어보고

    본질을 밝힌다.

    진실을 드러낸다.

    열정이 중요하지만

    본질을 꿰뚫어 보는

    진실은 더 중요하다.

    무심이 진실이다.

    텅빈 내면

    순수 거울이라

    맑고 밝다.

    그 무심에

    만물이 담기며

    생사를 좌우하고

    운영을 한다.

    한 생각 일어나기 이전의

    무심이

    한 생각 만들어

    진실을 펼친다.

    2016.12.03 

    2. 진실이 평화다.

    구름이 사라지면

    하늘이 드러난다.

    한 생각이 사라지면

    내면이 드러난다.

    거짓이 사라지면

    진실이 드러난다.

    눈을 뜨고 보면

    구름의 유무에 상관없이 하늘은 존재하고

    생각의 유무에 상관없이 내면은 존재하고

    거짓의 유무에 상관없이 진실은 존재한다.

    시간성은

    생멸이 있는 유한성이지만

    공간성은

    생멸이 없는 무한성이다.

    하늘은 본래 존재하고

    내면은 본래 존재하고

    진실은 본래 존재한다.

    구름을 보고 하늘이 사라진 줄 알고

    생각을 보고 내면이 사라진 줄 알고

    거짓을 보고 진실이 사라진 줄 안다.

    구름은 바람으로 날려 보내고

    생각은 자각으로 날려 보내고

    거짓은 밝음으로 날려 보낸다.

    거짓을 반대하는 정의로운 분노는

    온랭을 조율하는 정신의 권능으로

    평화를 복원한다.

    거짓이 사라지고

    진실이 드러나면

    분노는 사라지고

    평화가 드러난다.

    진실을 심으면

    평화가 열린다.

    진실이 평화다.                           

    2016.12.06 

    3. 진실

    진실은

    만물의

    근본이며

    바탕이며

    시작이자 끝이며

    전부이다.

    진실을 심으면

    진실이 열리고

    거짓을 심으면

    거짓이 열린다.

    그러나

    거짓을 심는 것은

    콩돌을 심고 콩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서

    영원히 열매는 열리지 않는다.

    진실을 심는 것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니

    한 점 어긋남 없이

    열매를 맺는다.

    구름이 잠시 

    하늘을 가린다고 하여

    하늘이 사라지고

    구름이 하늘이 되지 않듯이

    거짓이 잠시 

    진실을 가린다고 하여

    진실이 사라지고

    거짓이 진실이 되지 않는다.

    하늘이 반드시 드러나고

    항상 존재하는 것처럼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고

    항상 존재한다.

    이것이 진리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이것이 사실이다.

    항상

    자기 내면을 보아

    한 생각도 없는

    텅빈 무심을 보아야 한다.

    이 내면이

    근본이며

    바탕이며

    전부이며

    자기 자신 자체인

    진실이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

    진실은 항상 존재한다.

    그 이유는

    우리들 내면이

    진실 자체이기 때문이다.

    순수이며

    진공이며

    완전무결인

    공통의 하늘이기 때문이다.

    진실에 순응하면 흥하고

    진실에 거스르면 망한다.

    진실이 진리다.

    진실이 하늘이다.

    진실이 만물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쓴다.

    진실이

    복원되면

    자유 평화 행복이다.

    2016.12.09 

    4. 내면을 본다는 것은

    내면을 보라고 하는데

    내면은

    내 마음을 보라는 건가요?

    육안으로

    하늘을 보려고 하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늘이 바로 보이면 다행인데

    허공에 구름이 끼어 있으면

    구름만 보이고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구름만 보고

    하늘이 없다고 포기하면

    영원히 하늘은 볼 수 없습니다.

    하늘이 보일 때까지

    구름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구름은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구름은 항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늘을 보려면

    우선 하늘을 가리고 있는

    구름을 보아야 합니다.

    구름이 사라질 때까지 보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구름이 사라지고

    맑고 밝은 하늘을 보게 됩니다.

    우리들

    내면이 하늘이고

    마음이 구름입니다.

    내면하늘

    마음구름입니다.

    처음부터 하늘이 보이면

    제일 좋겠지만

    아직 힘이 없어서

    구름조차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구름을 항상 보아서

    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24시간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마음구름은

    있다 없다가 하는

    생멸이 있는 시간성입니다.

    변한다는 측면에서는

    물성입니다.

    항상 보고 있으면

    마음구름은

    아지랑이처럼 사라집니다.

    나중에는

    구름이 있고 없고에 상관없이

    내면

    공간성은

    항상 존재함을

    자각하게 됩니다.

    시간성 차원에서

    공간성 차원으로

    차원변경한 것입니다.

    시간성

    행위자 차원에서

    공간성

    주시자 차원으로

    차원변경하는 것입니다.

    이쯤 되면

    마음구름도 사라지고

    오직 내면하늘만 존재하게 됩니다.

    구름에 영향 받거나 물들지 않습니다.

    보이는 내면의 공간성이

    보고 있는 자기의 눈이 됩니다.

    보는 자와 보이는 자가

    둘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내면이 눈입니다.

    공간눈입니다.

    합일입니다.

    복원입니다.

    눈이 떠진 것이고

    아이가 걷게 되는 것입니다.

    내면눈이 복원되고

    걷는 힘이 생기려면

    내면에 대하여 써진 책을

    열 번만 낭독하면

    성공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안내자는

    가는 방향과

    가는 길과

    가는 방법만 보여줄 뿐

    대신 가주지는 못합니다.

    정상까지는

    자기 발로 걸어가야 합니다.

    하기만 하면

    다 성공합니다.                           

    2016.12.13 

    5. 공간성

    공간성은

    내면의 공간성을 말합니다.

    내면을 보아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을 때

    텅빈 허공성이

    내 안의 공간성입니다.

    한 생각이라는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는

    시간성이 아니고

    있다 없다 하는 변화성이 아니고

    물성이 아니고

    생멸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한이 아니며 무한이고

    본래 존재하는

    영원입니다.

    이런 공간성이

    나의 내면이며

    나의 내면을 보면

    이런 공간성이 존재합니다.

    한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

    한 생각이 사라진 자리

    무심의 순간

    무심의 공간

    바로

    내면이며

    공간성입니다.

    내면의 공간성입니다.

    깨달음은

    내면의 공간성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내면의 공간성을

    한번 제대로 보고 보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존재함을 확인하게 됩니다.

    본래 존재함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면의 공간성이

    바로

    나의 눈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공간성이 눈입니다.

    내면이 눈입니다.

    그래서 눈을 뜨게 됩니다.

    심봉사가 심안을 뜨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근원이며 바탕이며

    전체이며 중앙임을 확인하여

    불변부동한 가운데

    모든 변화를 창조 운행합니다.

    내면

    공간눈을 뜨셨나요?

    2016.12.27 

    6. 귀에도 근육이 생겨야

    낭독이

    수행이 될 수 있나요?

    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읽는 소리를

    자기 귀로 들으면서

    꾸준히 낭독을 하면

    귀가 넓어집니다.

    귀가 깊어집니다.

    공간이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내면이 복원됩니다.

    내면으로

    곧장

    가는 길입니다.

    가장 정확하게

    가장 쉽게 가는 길입니다.

    귀에도 근육이 생겨야 합니다.

    낭독법을 안다고 하여

    하루아침에 근육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기가 태어났다고 하여

    하루아침에 

    걷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누워 있다가

    엎어지고

    앉고

    기다가

    한발 한발 걸어야 합니다.

    넘어졌다고 하여

    멈추는 것이 아니고

    다시 또 일어나 걸어야 합니다.

    뼈만 가지고는 걸을 수 없습니다.

    근육이 붙을 때까지

    걸어야 합니다.

    낭독도 마찬가지입니다.

    귀에도 근육이 생겨야 합니다.

    아는 것과 실천의 차이는

    걷지 못하는 갓난아기와

    근육이 붙어 

    걷는 아기와의 차이입니다.

    아는 것과

    먹어본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무조건 낭독을 하면

    귀에 근육이 생겨서

    공간성이 드러납니다.

    내면이 복원됩니다.

    한눈이 떠지게 됩니다.

    내면이 적힌 책을

    한 열 번만 낭독하면

    내면의 눈이 떠집니다.

    2016.12.27 

    7. 자기 안에서 싸움이 끝나야

    자기 안에서

    싸움이 끝나야

    평화입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하는

    양자택일의 두 마음이

    갈등이 사라져야

    싸움이 없어 평화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싸우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싸움이 사라질까요?

    결심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화가 나도

    입 다물고 참고 있으면

    싸움이 사라질까요?

    참는 자가 있는 한

    평화가 아닙니다.

    싸움이 끝나

    평화가 복원됐다는 것은

    완전히 차원이 바뀌는 것입니다.

    음양 이원성으로 갈라진

    동물성 귀신성이

    음양 이전의 일원성인

    사람 정신으로

    완전히 차원이 바뀌는 것입니다.

    행위자의 차원에서

    주시자의 차원으로

    차원변경

    차원상승이 일어나야 합니다.

    차원변경이 되려면

    음양으로 갈라진

    두 마음이 싸우는 모습을

    항상 주시를 해야 합니다.

    잠시 

    보다 안보다 하는 것이 아니고

    싸움이 시작되어 진행되다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전 과정을

    잘 보아주어야 합니다.

    잘 보아주는 힘이 길러질 때

    싸우는 행위자 차원에서

    싸움이 없는 주시자 차원으로

    차원이 바뀌어

    평화가 복원됩니다.

    싸움이 일어나지도 않지만

    설사 일어난다 하여도

    물들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구름이 천변만화하여도

    하늘은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생각이라는 구름은 

    시간성인지라 변하지만

    내면이라는 하늘은 

    공간성인지라

    불변부동 합니다.

    구름이 하늘로 차원변경 하듯이

    생각이 내면으로 차원변경 하듯이

    행위자에서 주시자로 차원변경 합니다.

    음양상극이 음양상생으로 바뀝니다.

    모든 싸움은

    자기 안에서 일어납니다.

    자기 안에서 싸움이 끝나야

    진정한 평화가 드러납니다.

    물성차원에서

    영성차원으로

    완전히 차원이 바뀌는 것입니다.

    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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