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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영어성경 필사노트(모세오경)
ESV 영어성경 필사노트(모세오경)
ESV 영어성경 필사노트(모세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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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영어성경 필사노트(모세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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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힘들어도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집콕하게 되는데요, 심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잡념을 없애주는 ‘손으로 책 읽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눈이 아닌 손으로 읽는 독서법이 바로 ‘필사’입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나오면 줄을 긋거나 책 끝을 살포시 접던 기억,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는 “필사란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보다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는 행위가 책의 저자와 가장 깊이 교감하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필사를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주인공 및 신神과 교감해보는 건 어떨까요?

Language한국어
Publisher투나미스
Release dateAug 15, 2021
ISBN979119084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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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V 영어성경 필사노트(모세오경) - 라쉬

    영어성경 

    필사노트

    모세오경 

    The Pentateuch

    라쉬, 람반, 유지훈(역)

    투나미스

    사이트맵site map

    Chapter 1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over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And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God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first day.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Daily reciting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Glossary 

    If you are void of something, you do not have any of it. 무엇이 전혀 없다

    영영사전의 정의 국문 번역을 실었다.

    Rewriting 

    영어를 먼저 읽고 난 후 뜻을 음미해가며 필사한다.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Rashi’s Insight 

    사악한 자는 빛을 쓸 자격이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주님은 빛을 구별하셨고 내세의 의인을 위해 빛을 예비해 두셨다(하기가 12a). 상식적으로 빛은 보시기에 좋았지만 빛과 어둠이 공존하면 혼란이 불가피하니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으리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이 활동하는 시간대는 낮으로, 어둠이 활동하는 시간대는 밤으로 제한하신 것이다.

    랍비 슐로모 이츠하키(라쉬Rashi) 및 람반Ramban의 견해를 수록했다. 정형화된 기독교의 관점을 탈피하여 좀더 폭넓은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창세기

    창세기 개요

    저자 및 기록 연대 『창세기』는 오경 중 첫 번째 책(창세기~신명기)으로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뿐 아니라 하나님과 족장 및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한 근간을 밝힌다. 모세의 이름은 오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냈으며 하나님의 충실한 종이었다. 그가 사역한 연대는 기원전 1500년부터 1300년으로 다양하다.

    독자 『창세기』는 이스라엘 자손의 반항적이고도 강퍅한 마음을 돌이키게 하기 위해 여호와와 동행했던 위인(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일화를 들려준다. 저자는 오경 독자로 하여금 근간이 되는 일화(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사건과 인간의 사악한 본성, 그리고 은혜를 약속한 하나님)와 이스라엘의 새로운 기회(이스라엘의 반항에도 언약을 저버리지 않는 하나님을 통해 가나안에 입성한다는)를 접목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창세기』는 모세가 나중에 쓴 저서(이를테면 신명기 30:19~20)와 그 외 성경에서 규정한 소명의 실천을 위해 알고 이행해야 할 언약과 삶의 길을 밝히고 있다.

    창세기에 투영된 복음 『창세기』에서 근간이 되는 일화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성경 사건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째, 창조주는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만물을 온전히 창조하셨고 지구상에서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선택하셨다. 인간은 하늘 아버지와 행복한 관계를 맺으며 살기 위해 창조된 것이다.

    둘째, 죄가 세상에 들어오자 악의 폐해와 지배를 통해 인간은 자유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로써 죄와 소외와 죽음이 인간의 존재를 규정하게 되었다.

    셋째, 인간은 복종을 끊임없이 거부해 왔으나 하나님은 깊은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셨다. 모든 인간에게는 아담과 하와가 범한 원죄의 상흔이 있지만 주님은 한없는 은총으로 당신의 목적을 이루어 가신다. 그는 지상의 자녀를 포기하지 않는 하늘 아버지로서 만연한 악을 처단하기 위해 거의 모든 생명체를 멸한 홍수에 이어 인간과 동물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에 은총을 약속하셨다.

    넷째, 하나님은 자신을 대변하기 위해 노아와 아브라함, 이삭 및 야곱이라는 약한 인간을 부르셨다. 이들 각자에게는 심각한 결점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는 성경의 증언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에 은혜를 더하셨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들을 축복하고 그들을 통해 온 인류에 복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지키셨다.

    다섯째, 앞서 언급한 신앙의 거인들은 인생의 재물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겼고, 하나님은 인간성에 흠이 있었던 그들을 어두운 세대를 비추는 빛으로 만드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과 동행했으며 신으로부터 지혜를 습득했다. 모세는 이러한 기사를 통해 사람이 선택해야 할 길은 둘 중 하나—우둔함과 죽음, 지혜와 생명—라고 가르쳤다.

    여섯째, 『창세기』에 따르면, 풍성한 하나님의 은총 앞에서는 누구도 핑계를 댈 수 없다고 한다. 예컨대, 에녹과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및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그와 동행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은혜의 메시지를 받고도 이를 외면했기 때문에 결과는 명백했다는 것이다(가인과 홍수 세대 및 에서).

    일곱째, 우주의 창조주는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 서약했고 하나님은 그의 ‘자손’을 통해 온 인류에 은혜를 베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스라엘이 아브라함의 자손에 속하긴 하나 민족에 얽힌 애석한 기사는 믿음이 부족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행할 능력이 없어 주님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방증이었다. 이는 결국 이스라엘이라는 혈연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성취되었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실현될지 알 수 있다(고후 1:20).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복음이자 궁극적인 복음으로 하나님의 모든 언약은 그 안에서 성취될 것이다(창 3:15, 12:7, 갈 3:16). 초림으로 시작해 재림 때 완성될 예수는 새 창조와 새 인류의 문—창세기에 처음 기록된 바와 같이, (에덴동산에) 발을 들인 죄와 사망과 악이 없는—을 여셨다. 모든 악에 대해 예수가 선포할 최후의 승리는 창세기에도 기록되어 있다(창 3:15).

    요약 창조주는 전 세계의 왕이시다(1:1~2:3) 에덴동산의 창조와 최초의 가족인 아담과 하와, 죄, 에덴에서 추방된 후 에덴 동쪽 땅에서의 삶(2:4~4:26) 아담의 가문_아담에서 노아까지(5:1~6:8) 노아 이야기_하나님과 동행한 노아, 홍수와 방주,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6:9~9:29) 노아의 가문_민족들과 바벨탑(10:1~11:9) 셈의 가문_셈에서 데라까지(11:10~26) 데라의 가문_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마엘, 그리고 이스마엘을 배제한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 이스마엘의 가문(25:12~18) 이삭의 가문_이삭과 야곱에게 한 하나님의 언약과 배제된 에서(25:19~35:29) 에서의 가문(36:1~43) 야곱의 가문_12지파(37:1~50:26)

    Chapter 1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over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s.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And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God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first day.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Daily reciting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Glossary 

    If you are void of something, you do not have any of it. 무엇이 전혀 없다

    To hover means to stay in the same position in the air without moving forwards or backwards. 맴돌다

    Rewriting 

    영어를 먼저 읽고 난 후 뜻을 음미해가며 필사한다.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Rashi's Insight 

    사악한 자는 빛을 쓸 자격이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주님은 빛을 구별하셨고 내세의 의인을 위해 빛을 예비해 두셨다(하기가 12a). 상식적으로 빛은 보시기에 좋았지만 빛과 어둠이 공존하면 혼란이 불가피하니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으리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이 활동하는 시간대는 낮으로, 어둠이 활동하는 시간대는 밤으로 제한하신 것이다.

    27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28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birds of the heavens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s on the earth. 31 And God saw everything that he had made, and behol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sixth day.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Daily reciting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 1:27)

    Glossary 

    When something multiplies or when you multiply it, it increases greatly in number or amount. 증가시키다

    If you behold someone or something, you see them. 보다

    Rewriting 

    영어를 먼저 읽고 난 후 뜻을 음미해가며 필사한다.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Rashi's Insight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사람은 특별한 방식으로 창조되었다. 다른 피조물은 명령형 말씀으로 창조된 반면 인간은 창조적인 작업(손으로)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예컨대, 시편 기자는 주께서 내게 안수하셨나이다(시 139:5)라고 노래한 바 있다.

    Chapter 2 

    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host of them. 2 And on the seventh day God finished his work that he had don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that he had done. 3 So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made it holy, because on it God rested from all his work that he had done in creation.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Daily reciting

    So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made it holy, because on it God rested from all his work that he had done in creation.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창 2:3)

    Glossary

    A host of things is a lot of them. 다수

    If you rest or if you rest your body, you do not do anything active for a time. 쉬다

    Rewriting 

    영어를 먼저 읽고 난 후 뜻을 음미해가며 필사한다.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구절씩 암송해보자.

    Rashi's Insight 

    일곱째 날에 모든 일을 마치시고

    랍비 시므온에 따르면, 시와 때를 정확히 알 수 없는(시기를 구분하는 기준점을 정확히 결정할 수 없다는 뜻) 인간은 평일 중에서 하루를 추가해 이를 성일로(안식일) 지켜야 하지만 거룩하신 하나님은 시와 때를 아시기 때문에 일곱째 날을 머리털만한 오차도 나지 않을 만큼 정확히 시작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 사역을 일곱째 날에 완성하신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창세기 라바 10:9). 다른 해석도 있다. 세상에는 무엇이 없었는가? 바로 안식이 없었다. 안식일이 생긴 덕에 쉴 수 있었고 그제야 일의 마침과 완성이 가능해졌다(창세기 라바 10:9)!

    7 then the LORD God formed the man of dust from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creature. 8 And the LORD God planted a garden in Eden, in the east, and there he put the man whom he had formed. 9 And out of the ground the LORD God made to spring up every tree that is pleasant to the sight and good for food. The tree of life was in the midst of the garden, hand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Daily reciting

    The LORD God formed the man of dust from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creature.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Glossary 

    Dust is very small dry particles of earth or sand. 티끌

    If someone or something is in the midst of a group of people or things, they are among them or surrounded by them. 무엇 가운데

    Rewriting 

    영어를 먼저 읽고 난 후 뜻을 음미해가며 필사한다. 필사할 때마다 본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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