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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사역의 변혁
목회적 사역의 변혁
목회적 사역의 변혁
Ebook170 pages1 hour

목회적 사역의 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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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작가 소개
더그 헤워드-밀즈는 베스트 셀러 “참된 충성”을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다. 그는 라 이트하우스 채플 인터내셔 널이라는 2천 개 이상의 교 회가 소속된 교단의 설립자 이다.
더그 헤워드-밀즈는 국제적 인 복음사역자이며 국제 치 유 예수 선교회와 컨퍼런스 에서 섬기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는 홈페이지: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Apr 6, 2018
ISBN9781641345798
목회적 사역의 변혁
Author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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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적 사역의 변혁 - Dag Heward-Mills

    Part 1

    진정한 사역

    Chapter 1

    거짓된 사역을 멀리 해야하는 이유

    구약성경에는 중요한 것의 여부를 순금으로 표시하였다. 성소의 중요한 모든 것은 금으로 덮었다. 주님은 모세에에게 성소를 어떻게 지을 지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나에게 예물을 바치게 하여라. 누가 바치든지, 마음에서 우러나와 나에게 바치는 예물이면 받아라.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어라. 너는 그 속죄판을 궤 위에 얹고, 궤 안에는 내가 너에게 줄 증거판을 넣어 두어라. 내가 거기에서 너를 만나겠다. 내가 속죄판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할 모든 말을 너에게 일러주겠다. (출애굽기 25:1, 2, 8, 17, 21, 22)

    자신의 성소가 이러한 모습이기를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도 하나님이 정하신 큰 그림에 자신의 계획을 넣을 수 없다. 솔로몬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성소를 지었다.

    성전의 내실 곧 지성소는 길이가 스무 자, 너비가 스무 자, 높이가 스무 자이고, 순금으로 입혔으며, 백향목 제단에도 순금으로 입혔다. 솔로몬은 성전 내부도 순금으로 입히고, 지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웠으며, 그 지성소를 모두 금으로 입혔다. 그래서 그는 온 성전을, 빠진 곳이 전혀 없도록, 금으로 입혔다. 심지어는 성소에 속하여 있는 제단들까지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그는 지성소 안에 올리브 나무로 두 개의 그룹을 만들었는데, 높이는 각각 열 자이다. 그는 이 그룹에도 금으로 입혔다. 또 그 성전의 지성소와 외실 마루에도 금으로 입혔다. (열왕기상 6:20-23, 28, 30)

    솔로몬은 또 주님의 성전 안에다가 둘 기구를 만들었는데, 곧 금 제단과, 빵을 늘 차려 놓는 금으로 만든 상과, 또 등잔대들, 곧 지성소 앞의 오른쪽에 다섯 왼쪽에 다섯 개씩 놓을 순금 등잔대들과, 금으로 만든 꽃 장식과, 등잔과, 부집게와, 순금으로 된 잔과, 심지 다듬는 집게와, 피 뿌리는 대접과, 향로와, 불 옮기는 그릇과, 내실 곧 지성소 문에 다는 금돌쩌귀와, 성전의 바깥 문에 다는 금돌쩌귀 들이다. (열왕기상 7:48-50)

    여러해가 지나, 다른 왕은 금을 놋으로 바꿨다. 놋은 금과 매우 흡사하지만 금은 아니다. 그럼에도 느호보암 왕은 놋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지고 들어 왔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진짜같겠지만 하나님은 놋을 기뻐하시지 않았다. 사실 놋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이다. 순금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에 많이 속는다. 그것이 내가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이집트의 시삭 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주님의 성전 보물과 왕실 보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털어 갔다.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들도 가져 갔다. 그래서 르호보암 왕은 금방패 대신에 놋방패들을 만들어서, 대궐 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에게 주었다. (역대하 12:9-10)

    이 책을 통해서 계속해서 성소의 금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것으로도 성경에서 말하는 진짜 사역과 바꿔서는 안된다. 많은 직업 중에서도 특히 목회자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를때가 있다. 의사나 조종사를 생각해보자. 그들은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목회자도 목회자의 임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사역에 뛰어들어야 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스스로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님은 나에게 진정으로 사역자의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지 가르치라고 말씀하셨다. 이 책에서, 나는 어떠한 것으로도 목회자의 역할을 감추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들을 사실대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사람들이 사실 사역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한 거라는 사실을 믿게 되길 기도한다. 사람들은 단순한 진리보다 복잡한 신조를 더 선호한다. 사람들은 더 복잡할 수록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위대한 진리는 누구나 그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한 것이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은 교차로에 도착했다. 그 교차로에 서서 진정한 사역의 방향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세속적인 관리와 행정의 방향으로 갈 것인지 갈 방향을 결정해야 했다. 그리고 사도들은 진정한 사역의 길을 택했다.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제쳐놓고서 음식 베푸는 일에 힘쓰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신망이 있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여러분 가운데서 뽑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 (사도행전 6:2-4)

    진짜 사역과 가짜 사역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가짜 사역은 말 그대로 진짜가 아니다. 구리처럼 아무리 순금과 비슷하게 보여도 순금이 아닌 것이다. 실제 사역에서 이처럼 진짜처럼 보이는 것이 있지만 모두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그저 교회 관리자로 있으면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사실 관리자에 머문다. 교회 사무실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심리적으로는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아마 거의 많은 시간을 교회 사무실 컴퓨터 앞에 있을 것이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아침 아홉시부터 다섯시까지 매일 직장에 간다. 주위에 모든 직장인들이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한다. 사람들은 쉽게 목회자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 시간에 일하지 않으면 마치 일을 잘 안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한번은 교인들이 우리 집에 와서 아침 11시에 벨을 누르면서, 나에게 혹시 자고 있는데 깨운 것은 아닌지 물은 적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목회자가 주중에는 그냥 잠만 자는 줄 안다.

    사역자들은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면 안된다. 세상의 압박에 소리지를 필요가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영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사탄은 매우 똑똑하기 때문에 이 세상을 다 속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속임수가 교회에서 통해서는 안된다.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에베소서 2:2)

    세상은 죽음 이후에 다른 삶이 없는 것처럼 우리를 속인다.

    먹고 마시고, 즐겨라. 내일 죽을 지도 모르니! 우리에게 죽음이 찾아오면 우리는 죽은 개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천국도 이 땅에 있고, 지옥도 이 땅에 있다. 그냥 살아 있는 지금이 중요하다!

    이러한 음성이 돈과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말들이다. 이러한 생각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 사람들은 그저 세상의 것, 즉 영적이지 않은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도 컴퓨터 앞에 앉아 다른 사람처럼 일하기를 강요받는 것이다. 하지만 목회잔느 다른 사람과 같은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양떼를 지키는 목동이다!

    사실 목동은 양떼와 같이 지내기 때문에 더럽기 마련이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양떼를 지키는데 바친 사람이다. 목동은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만약에 목회자로서 하는 일이 기도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다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볼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교회가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제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도만큼 의미 있는 일이 있는가? 왜 다른 사람이 우리의 일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가? 왜 하나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교회의 역할을 따라야 하는가?

    교회가 너무 많은 역할을 강요받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위대한 명령’을 행할 시간이 없다. 하나님의 위대한 명령은 교회의 머리에서 내려온 명령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8:19-20)

    다시 한번 위대한 명령을 읽어 보라. 이 말씀에는 사회적인 역할, 교육, 의료 등의 일에 대해 언급되어 있지 않다. 교육과 의료 같은 것은 아마도 지상명령의 생산물일수는 있다. 하지만 말씀이 가장 중요한 열매이다.

    요즘 교회들이 병원이나 학교와 같이 사회적인 역할을 강조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세상의 건강 센터나 학교들이 자신의 역할을 비켜두고 하나님의 일인 전도 하는 일에 힘쓰지 않는다. 사탄은 우리가 복음을 하나의 비유로 해석해서 오히려 정치, 사회적인 역할에 힘쓰는 것을 보며 미소지을 것이다. 순금의 사역이 놋으로 대체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한 기준은 성도들에게도 적용된다. 하루는 한 젊은 학생이 대학에 낼 보고서를 가지고 와서 나에게 말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 저희 대학에서도 일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가 대답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세요.

    내가 다시 물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데? 하나님이 뭘 하시는데?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사람들이 시험을 통과하고 있어요.

    시험이라고?

    나는 그에게 되물으면서 속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는 성령을 느끼게 해주시지 시험을 합격하게 해주시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다.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긴 하지만, 하지만 그 자체로 하나님의 일하심은 아니다. 하나님의 일을 헷갈려 하지 말자. 그리고 성경에서 사역이 무엇인지 이야기해주는지한다. 놋을 금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오직 금만으로 하나님께서 가져와서 느호보암이 받았던 벌을 면하자.

    이 책을 읽고, 무엇이 목회인지, 목자로써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길 기도한다. 가짜 사역에서 떠나야 할 때이다. 진짜가 아닌 것을 찾으면서 주 예수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기를 기다릴 수는 없다.

    다시 요약하자면 우리가 왜 가짜 사역을 경계해야 하는지 세가지 이유가 있다.

    1. 교회는 모든 나라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제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이 일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이해해야

    2. 우리가 세상이 원하는 일을 함으로써 세상에 감동을 줄 필요는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부르신 분이며, 우리가 기쁨을 찾아야 하는 분이다.

    3. 우리는 진짜 사역을 하면서만 사탄을 물릴 칠수 있다. 가짜 사역은 이 놀랍고 영원한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목회자로써 기억해야 하는 몇가지 역할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일종의 코드를 만들었다. P.V.T.I. 라는 것이다.

    P: Prayer 기도

    V: Visitation 심방

    T: Teaching (Counselling and Preaching) 교육 (상담과 설교)

    I: Interaction 상호작용

    Chapter 2

    어떻게 위대한 사역을 할 수 있을것인가

    누구나 위대한 사역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사역이 평범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 당연히 중요한 것은 위대함의 기준이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서 위대함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 나는 예수님의 사역을 위대하게 만든 네 가지 열쇠를 설명하고자 한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위대한 모델이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다.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최고의 모델이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서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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