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

By Dag Heward-Mills

작가 소개
더그 헤워드-밀즈는 베스트 셀러 “참된 충성”을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다. 그는 라 이트하우스 채플 인터내셔 널이라는 2천 개 이상의 교 회가 소속된 교단의 설립자 이다.
더그 헤워드-밀즈는 국제적 인 복음사역자이며 국제 치 유 예수 선교회와 컨퍼런스 에서 섬기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는 홈페이지:

• Language: 한국어
• Publisher: Dag Heward-Mills
• Release date: Apr 6, 2018
• ISBN: 9781641345743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Book preview

Chapter 1

교회 성장과 타오르는 열망

계시가 없으면…

잠언 29:18

비전은 진정 교회 성장을 이끄는가?

몇 년 전, 교회 성장을 위해서 비전과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논하는 조용기 목사님의 글을 읽었다. 나는 교회 성장을 위해 비전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필수적일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의 목회자이자 교회 성장 개념의 주창자인 조용기 박사님은 내가 이해하지 못한 그 무엇을 말하였다. 비전이 여러분을 만듭니다. 여러분이 비전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이 말 또한 이해하지 못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비전과 관련된 주제가 리더십 강연의 첫 번째 요점으로 언급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전을 갖고, 목표를 기록하는 것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들을 때마다 나는 비전이 어떻게 교회 성장을 일으키는지 이해하지 못하였다. 교회 성장 컨퍼런스에 모인 모든 목회자들은 교회 성장에 대한 비전과 열망으로 가득 차 보였다.

나는 생각했다. 모든 목사님들이 교회가 성장하길 바라는 열망을 갖고 있겠지만 교회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겠지. 열망과 비전이 교회 성장을 이끈다면 모든 교회가 대형 교회가 되었겠지!

우리의 비전은 타오르는 비전이어야 한다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나는 비전이란 타오르는 비전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피상적인 비전은 큰 교회로 이끌지 못한다. 얕은 비전은 교회를 성장 시키지 못한다. 비전은 우리를 사로잡고 우리의 영 안에서 타올라야 한다. 그런 후에 조용기 박사님이 말했던 모든 일이 실현된다. 타오르는 비전은 말 그대로 우리를 메가 처치의 목회자로 만든다.

대형 교회를 위한 타오르는 비전이 없다면 결코 교회 성장을 이룰 수 없다.

타오르는 비전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방법으로 진정한 교회 성장이라는 어려운 길로 우리를 감동시키고 인도함으로써 교회 성장을 이끈다.

타오르는 비전은 모든 교회 성장의 보이지 않는 엔진이다

길고 복잡한 여정이 큰 교회의 목회자로 이끈다.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여정의 한 가운데에 있는 목회자가 작은 교회의 목회자에서 메가 처치의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보이지 않는 엔진이다.

어떤 목회자들은 교회 성장에 필수적인 어렵고 힘든 무수한 일들을 해야할 내적인 엔진을 소유하지 못했다.

외부적인 영향은 우리를 메가 처치의 목회자로 만들지 못한다

그 어려운 길에 있는 사람이 메가 처치의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외부적인 조언과 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외부적인 영향은 메가 처치의 목회자가 되기 전에 사라진다. 외부적인 조언, 격려, 상담은 지속성이 너무 짧기 때문에 복음의 사역자들이 교회 성장이라는 길에서 살아남게 하는 요소가 되지 못한다.

우리를 이끄는 비전

타오르는 내적 비전과 꿈은 그 어떤 사람도 우리를 위해 할 수 없는 그 무엇을 한다.

내적으로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교회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우리를 충분히 겸손하게 만든다.

대형 교회를 향해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하게 만든다. 타오르는 비전과 꿈이 없다면 결코 하나님의 주의를 끌만큼 열심히 기도할 수 없다.

대형 교회를 향해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교회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혜와 전략을 찾게 만든다. 타오르는 비전과 꿈이 없다면 교회를 성장시킬 지혜를 찾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쓰지 못할 것이다. 교회 성장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전략에 금방 질릴 것이다. 타오르는 비전이 없다면 그런 교육이 효과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내적으로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어떤 일이 효과가 있을 때까지 같은 것을 읽고 또 읽게 한다.

대형 교회를 향해 타오르는 비전과 꿈이 없다면 교회 성장을 이끄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것이다.

대형 교회 향해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한다. 이는 올바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여 그들의 영향력과 능력이 우리에게 미치도록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대형 교회를 향한 타오르는 비전과 열망이 없다면 교회 성장을 가져올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가장 필요한 것들을 비난하고 조롱할 것이다.

타오르는 비전과 꿈은 교회 성장이라는 기나긴 여정에 반드시 필요한 체력, 지구력이자 지속성이라는 유일하고 진정한 원천이다.

제2부

교회 성장과 평신도

Chapter 2

평신도를 통해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방법

라이코스 – 평신도

역사는 기량이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 위대한 일들이 성취되었다고 가르친다. 평신도 혹은 평범한 사람들의 업적을 살펴보는 것은 평신도를 통해 교회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영감을 줄 것이다.

평신도라는 단어는 기량을 갖추지 않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라이코스(LAIKOS)에서 유래했다. 다음은 평신도라는 단어의 몇 가지 정의다.

1. 평신도는 보통 사람이다.

2. 평신도는 평범한 사람이다.

3. 평신도는 흔한 사람이다.

4. 평신도는 평소에 볼 수 있는 사람이다.

5. 평신도는 일상적인 사람이다.

6. 평신도는 범상한 사람이다.

7. 평신도는 매일 만나는 사람이다.

8. 평신도는 평균적인 사람이다.

9. 평신도는 전문적이지 않은 사람이다.

10. 평신도는 전문가가 아니다.

11. 평신도는 특화되지 않은 사람이다.

12. 평신도는 숙련되지 않은 사람이다.

13. 평신도는 정식 훈련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이다.

14. 평신도는 공인된 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15. 평신도는 면허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교회 세계에서의 위대한 성취

1. 평신도는 교회의 위대한 개혁의 기둥이었다.

마틴 루터가 일상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한 사건은 세상을 바꿨다. 라틴어가 아닌 성경에 보통 사람들이 더욱 쉽게 다다갈 수 있게 되었다.

평범하고 보통의 사람들이 계시를 손에 쥐자 그들은 세상을 변화시켰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 날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개혁을 일으키고 투쟁했다.

2. 평신도는 거대한 감리교회의 기둥이다.

20세기 중반까지 감리교는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단이었다. 거대한 감리교는 평신도들의 지원에 의지하고 있었다.

감리교 설교의 아주 초기 전통은 평신도 설교자가 예배를 인도하고 순회라고 알려진 교회의 그룹에서 설교하는 것이었다.

평신도 설교자는 합의된 방식과 시간에 따라 걷거나 말을 타고 설교지의 미리 정해진 순회를 다녔다.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임명 후에 이 평신도 설교의 전통은 개별 교회에서 감리교 지역 설교자를 임명하고 인근 교회에서 승인하고 초청하면서 지속되었다. 이들은 목회자의 부재시에 조력자 같은 역할을 했다.

3. 평신도는 세상의 큰 교회의 기둥이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설립의 근본적인 원칙 가운데 하나는 평신도를 통한 사역이다.

조용기 목사와 그의 장모 최자실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설립했다. 두 사람은 하나님의 성회의 목회자로서 최자실의 집에서 4명의 여성들과 1958년 5월 15일 첫 예배를 드렸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교인 수는 1977년에 5만명에 이르렀고, 이는 겨우 2년 만에 두 배가 되었다. 1981년 11월 30일에 교인은 이십만명에 이르렀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교회로 LA 타임즈의 주목을 받았다.

2007년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교인은 83만 명에 이르렀고, 총 일곱 번의 주일 설교가 열여섯 개의 언어로 통역된다.

4. 평신도는 나이지리아와 가나에서 시작된 교회들의 거대한 네트워크의 기둥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교회(the Redeemed Christian Church of God, 이하 RCCG)와 가나의 펜타코스탈 교회(the Church of Pentecost)는 평신도와의 협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사역은 교회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있고 설교와 목회를 위해 평신도의 사역을 규칙적으로 이용한다.

펜타코스탈 교회는 영국 브래드포드의 사도교회에서 골드코스트로 파송된 아일랜드 선교사 제임스 맥권이 설립했다.

이 교회는 백칠십 만명의 성도를 보유한 교회로 성장했다. 펜타코스탈 교회는 전 세계 70개국에 일만삼천 개가 넘는 교회를 보유하고 있다.

1952년에 파 조슈아 아킨다요미는 나이지리아에 RCCG을 설립했다.

감독 목사 E.A. 아데보예의 리더십 아래 교회는 140개국 이상에 백만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실제로 이는 엄청난 성취이며 바로 평신도들의 노력을 통해 가능했던 일이다.

세속 세계에서의 위대한 성취

1. 민주주의의 위대한 정부 체계는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탄생했다.

민주주의는 보통 사람들에게 원한다면 정부를 교체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민주주의는 보통 사람들에게 용납할 수 없는 조건에서의 삶을 거부할 힘을 준다.

민주주의는 보통 사람들이 세상에 참여하고 영향력을 갖는다.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기회의 원칙이라는 토대 위에 설립되었다.

2. 가장 위대한 능력은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나온다.

미국 독립 혁명은 평범한 사람들의 능력으로 역사를 이룩한 고전적인 예시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위대한 능력을 탄생시켰다. 세기의 전환기에 미국 독립 혁명은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지배받던 세계가 다수의 사람들의 통치로 전환되는 주목할만한 성공적 사건이었다.

독립 혁명은 ‘자유의 아들’ 같은 작은 혁명 조직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러한 조직들은 부자나 권력을 가진 지주들이 이끌지 않았다. 평균적인 사회적 지위를 누리는 보통 사람들이 협력하여 혁명의 씨앗을 심었다.

3. 버락 오바마의 역사적인 당선은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2008년 5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력 버락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로 당선되었다.

비록 부유하고 영향력이 있는 민주당원들은 클린턴을 지지하고 수백만 달러를 지원했지만 오바마는 보통 사람들의 힘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 어떤 대통령 후보자들 보다 큰 지지를 얻었다.

오바마는 8천만 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모금했으며,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기부에 의해 이루어졌다.

Chapter 3

평신도는 어떻게 교회 성장을 도왔는가

나는 두 가지 사역의 세계를 경험했다. 바로 전임 사역과 평신도 사역이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전임 사역의 측면만을 알고 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평신도들이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현실을 깨닫게 도와주고 싶다.

평신도는 세상의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주 예수님의 사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다. 전임 사역자는 전적으로 사역에 집중하기 위해 세상의 직업을 포기한 사람들이다.

전임으로 사역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평신도들이 사역에 참여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목회를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소수의 사람들만의 배타적인 영역으로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전임 사역자들 중에서는 평신도들이 목회에 상당한 (재정적인 측면이 아닌) 공헌을 할 수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전임 사역자들이 평신도들은 그저 재정적인 지원자로 머물러주길 원한다.

목회자들은 배타적인 목회의 의모를 수행할 때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한다. 어째서 평신도가 내가 하는 일을 해야하지? 그들은 생각한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당신도 할 수 있으면, 내가 어떻게 특별할 수 있겠는가? 내가 하는 일을 평신도들이 할 수 있다면 무엇이 나 (목회자)를 특별하게 하겠는가?

많은 목회자들이 평신도들이 사역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갖지 못한다. 한 목회자가 나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 사람들은 참석할 시간이 있을까요? 그들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까요? 그들이 우리가 하는 것처럼 능력있게 목회를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힘찬 예쓰다! 나도 오랜 시간 동안 평신도 사역을 했고, 사역이 실천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나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전임 사역자라는 전통적인 개념에 대한 대안을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고 있는 것이다. 평신도 사역은 교회 성장의 핵심이다. 놀라운 성장을 경험한 교회들은 모두 평신도를 이용하는 원칙을 갖고 있다. 나는 이것이 위대한 지상 명령을 이루기 위한 비결이라고 믿는다. 소수의 사제들과 목회자들로 세상을 구원할 방법은 없다. 모든 사람들이 동참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목회적 수준에 동참해야 한다. 교회에는 평신도 사역의 부흥이 있어야 한다.

평신도 목회자 같은 것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세상의 직업과 목회를 동시에 하는 목회자다. 교회 목회자들의 90퍼센트가 평신도 목회자다.

평신도들이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서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히 하려 한다. 목회에는 신비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교인들이 자신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위해 사역을 비밀로 가리는 목회자들이 있다.

사역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평신도들이 사역에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큰 축복인가! 목회자가 평신도의 헌신으로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전임 사역자가 필요없다는 뜻이 아니다. 나 자신도 전임 목회자다. 전임 사역자가 100퍼센트로 사역에 참여해야 하는 일이 존재한다. 그러한 일들은 오직 전임 목회자들만 할 수 있다.

나는 평신도 목회자였다

약 열다섯 살의 나이였던 중학생 시절, 나는 주님을 만났다. 나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친 그날부터 나는 사역에 매우 열정적이 되었다. 나는 영혼을 구원하고 전도하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주님을 위해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하였다.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의 첫 단계에서 나는 전통적인 주일 아침 예배 참여자가 아니었다. 사실 나는 주일에 거의 교회에 가지 못했다. 나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너무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나는 끝내 주일엔 휴식을 취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 나는 기도 모임을 가졌고 성경 공부를 했다.화요일과 목요일엔 찬양 연습을 했다. 금요일엔 금식을 하고 기도 모임을 가졌다. 그리고나서 토요일에 우리는 아침 열시부터 저녁 여섯시까지 묵상 모임을 했다.

이 같은 활동에 참여하면서도 나는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나는 GCE 시험에서 O레벨을 마쳤고,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나는 1등급을 7개 받았다. (1등급은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이는 누가봐도 아주 우수한 성적이었다. GCE 시험의 A레벨에서 나는 반 일등을 했고 우리 학교에서 의대에 들어간 세 명 중 한 명이 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사역에 전적으로 참여했다. 나는 설교했다! 영혼을 구원했다! 사람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사람들을 상담했다! 금식을 하고 기도했다! 어느 순간 나는 너무 많이 금식을 해서 갈퀴처럼 말라버렸다. 누군가 나에게 묻기까지 했다. 해골이 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내가 참여한 사역에서 돈을 받는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열아홉 살이 되어서야 나는 전적으로 사역에 참여했다. 나에게는 방향과 기도를 위해 나를 존경하는 많은 양들이 있었다. 1980년이 되자 나는 강력한 설교자이자 성서 유니온의 리더가 되었다. 나의 요점은 사역을 다른 일들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1982년에 대학에 들어갔다. 나는 가장 어렵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대학에 있는 동안 나는 기독교 모임을 시작했고 그 모임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존재한다.

4학년 기간 동안 나는 교회를 위한 기초를 세웠다. 그리고 나는 목회자가 되었고 동시에 의과대학 학생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 시기에 나는 사역에 대해 누구에게도 돈을 받지 않았다. 학업에도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나는 매우 열심히 했고 의과대학에서 상을 받았다. 나는 지혜를 사용하고 여가 시간을 바쳐서 사역에 참여했다.

희생과 지혜

희생과 지혜, 이 두 가지는 평신도 사역을 시작하는 비결이다.

목회자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 장례식을 주관하고 결혼식 주례를 보는 것인가? 절대 아니다! 이러한 일도 목회자의 임무이지만 주된 의무는 아니다. 주요 업무가 결혼식의 주례를 보고 죽은 사람을 묻는 일이 될 정도로 사역이 악화되었다면 성경을 읽고 또 읽어야 한다! 목회자의 주된 의무는 위대한 지상 명령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8:19-20

이 구절이 위대한 지상 명령으로 불리는 이유는 모든 사역자들을 향한 위대한 명령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사역자들이 단지 사회적 기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몹시 슬프다. 때때로 목회자들은 사회에서 인정받으려는 부담감에 눌려있다.

그 결과, 사회의 인정을 얻기 위해 그들은 건강, 교육 등과 같이 보기 좋은 것들을 하고 싶어한다.

사도 베드로는 주된 의무를 버리고 주로 사회적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똑 같은 부담감에 시달렸다.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 그런데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