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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
Ebook151 pages1 hour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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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작가 소개
더그 헤워드-밀즈는 베스트 셀러 “참된 충성”을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다. 그는 라 이트하우스 채플 인터내셔 널이라는 2천 개 이상의 교 회가 소속된 교단의 설립자 이다.
더그 헤워드-밀즈는 국제적 인 복음사역자이며 국제 치 유 예수 선교회와 컨퍼런스 에서 섬기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는 홈페이지: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Apr 6, 2018
ISBN9781641345705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
Author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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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들 - Dag Heward-Mills

    Chapter 1

    우리가 아직까지 살아 있는 이유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0)

    런던에서 택시를 탔을 때의 일이다. 나는 택시기사에게 하나님을 믿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아니요.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그에게 물었다. 그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나요?

    당연히 안 믿지요 그가 대답했다.

    그럼 천국이 있다는 것은 믿나요? 내가 다시 묻자, 그런 거 다 믿지 않아요라고 그가 대답했다. 그리고 제가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묻길래 나는 그럼요 뭐든 물어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가 나에게 물었다. 천국을 믿으세요?

    내가 대답했다. 당연히 믿습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럼 다른 것을 하나 더 묻지요. 만약 천국이 정말 있고, 천국에 갈 것을 믿는다면 그냥 자살을 해서 지금 당장 천국에 가면 되지 않나요? 그러면 모든 세금이니 빚이니 이런 세상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잖아요.

    나는 그의 질문에 깜짝 놀랐다. 그런 질문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의 질문을 듣고 보니 말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천국이 정말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왜 우리는 아직 이 세상에 있는 것일까? 차라리 자살을 해서라도 이 끔찍한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은 일 아닌가?

    정말 좋은 질문이군 택시 기사의 질문을 받고 스스로 생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목적지에 도착해 내려야 했다.

    그리고 택시기사가 던진 질문에 대한 대답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하고 있다. 왜 우리는 구원을 받은 직후에 바로 천국에 가지 않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만지시고 하늘나라의 약속을 주셨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완수 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대답하길 기대하신다.

    예수님에게로 오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의 짐과 어두움을 가져가신다. 그리고 그의 멍에를 우리에게 주신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마태복음 11:28~29)

    그렇다면 예수님의 멍에란 무엇인가? 그것이 이 땅에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멍에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왜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인지, 지금 살아 있어서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좋은 집에서 살고, 세상의 좋은 것을 갖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은 아니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세상에 보화를 쌓기 위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신 구세주를 섬기기 위함이다. 많은 현대 기독교의 가르침이 이러한 삶의 진정한 목적으로부터 오히려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슬픈일이다.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생각합시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주님.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신 주님. 이로인해 우리가 그분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 토미 워커(Tommy Walker)의 찬양 ‘ 하나님을 생각합시다(Let’s Think about Our God)’의 가사.

    사실 우리가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매우 적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포기하신 그분을 우리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것을 포기하지 못한다. 하늘에 열매를 맺지 못하며, 세상에서는 큰 짐을 지고 살아간다.

    Chapter 2

    부르심을 받은 많은 기독교인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이고 구원해야 하는 사람이 육십억명에 이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한 두 명의 사람을 보내겠는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을 보내겠는가? 당연히 많은 사람들을 추수할 땅으로 보낼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부르셨다. 교회 앞에 앉아 있는 몇명의 목회자들을 보며 안심하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목회자들만이 선택받았고, 많은 대다수의 성도들은 부름받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는 이와 정반대이다. 몇명의 목회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지닌 다섯가지 특징

    1. 많은 사람들이 부름받았다

    부름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마태복음 22:14)

    많은 사람들이 부름받았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이 말은 부름받은 사람들의 숫자가 많다는 것이다.

    이 말은 일반 대중들이 부름받았다는 뜻이다.

    이 말은 부름받은 사람의 숫자가 무한하다는 뜻이다.

    이 말은 다수의 사람이 부름받았다는 뜻이다.

    이 말은 부름받은 사람들의 숫자를 세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 말은 대다수의 사람이 부름을 받았다는 뜻이다.

    이 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름받았다는 뜻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부름받지 않은 사람으로 대한다. 마치 하나님을 위해 할 수있는 일이 적은 사람 취급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가?를 가르치기에 바쁘다. 자신의 삶과 결혼, 가족과 경제적인 문제에 집중하도록 설교한다. 이러한 설교가 많은 사람들로 자기중심적이며 열매 없는 삶을 살도록 만들었다.

    사도, 복음전도자, 목사, 교사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사람이다. 영혼을 추수하는 것이 중요한 일로 여겨지는 이 사람들도, 사실 가장 중심으로 해야 하는 일은 성도들을 일을 하도록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1-12)

    2. 많은 열매를 위한 부르심이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부르심을 듣는 것과 상관없이 이미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 케이트 그린 (Keith Green)

    무엇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는가? 사도, 예언자, 복음전도자, 목사 혹은 교사가 되는 부르심을 받았는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특정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열매를 맺으라’는 단순한 부르심을 받았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5:16)

    만약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 일을 하는 것에 더욱 힘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위해 적은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떠한 것도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위해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면서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삶을 낭비하고 있다.

    3. 특별한 방식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 있다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사도행전 9:3-6)

    바울은 특별하고 극적인 방식으로 부름을 받았다. 그는 하늘에서 내리는 환한 빛을 보았고, 자신을 향한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땅에 엎어졌으며, 며칠간 앞을 보지 못했다. 이러한 부르심의 경험을 들으면 누구나 이렇게 극적인 부르심을 경험하고 싶어한다. 빛을 보고 음성을 듣는다면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우리는 하나의 틀에 가둘 수 없으며, 하나님은 특정한 방식은 반복하는 분이 아니다.

    케네스 해긴(Kenneth Hagin)이 어떻게 심장병을 극복하고 죽음의 침대에서 일어나 치유를 받았는지 간증한 것을 읽은 기억이 있다. 하루는 책에서 읽었던 것과 비슷하게 몸이 아픈 것을 느꼈다. 나는 케네스가 경험한 것과 같은 치유를 경험하기 위해 안간 힘을 썼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케네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루셨다.

    4. 일반적인 방식으로 부르심을 받는 사람이 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곧 나 주가 지나갈 것이니, 너는 나가서, 산 위에, 주 앞에 서 있어라. 크고 강한 바람이 주님 앞에서 산을 쪼개고, 바위를 부수었으나, 그 바람 속에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 바람이 지나가고 난 뒤에 지진이 일었지만, 그 지진 속에도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지진이 지나가고 난 뒤에 불이 났지만, 그 불 속에도 주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 불이 난 뒤에,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들렸다. (열왕기상 19:11-12)

    극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극적인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설교자인 나는 이러한 경험을 해서 그 경험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간증을 하고 설교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더욱 강하게 하시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부르심을 매우 일반적인 방식으로 받는다. 그래서 쉽게 그 부르심을 무시하고는 한다. 내가 부르심에 대한 설교를 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부르심을 확인하게 되는 것을 본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심을 받았지만 대체로 그 부르심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계속해서 극적인 방식의 부르심을 바랄때가 많다. 하지만 부르심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온다. 엘리야는 계속해서 특별한 방법의 부르심을 구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렇게 특정한 방식으로 부르심을 듣기만 바란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놓칠 수 있다.

    5. 자신의 바람대로 부르심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 말은 옳습니다. 어떤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맡고 싶어하면, 그는 훌륭한 일을 바란다고 하겠습니다. (디모데전서 3:1)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극적인 경험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하게 되었는지 들을때마다 놀란다. 이렇게 극적인 경험은 없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음을 믿는다. 당연히 어떠한 음성을 듣거나 빛을 본 것도 아니다. 나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세상을 향한 사역을 하라고 명령하신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사역을 나에게 위임하셨음을 믿는다.

    하루는 한 형제가 우리 집에 와서 주말을 함께 보낸 적이 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 형제가 나에게 우리 집에 있으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우리 집에 있는 동안 형제는 이층에서 머물렀는데, 하루는 저녁에 잠을 자는데 예수님이 자신의 방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무언가를 쥐어 주시고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명령을 주셨다고 했다.

    나는 그 형제의 이야기를 믿을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 우리 집에 머무는 사람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그가 그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나는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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