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의 진실이야기4
By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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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원대의 진실이야기
처음부터
책을 내려고
글을 썼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자문자답하며
글을 쓰다 보니
쓴 글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
어떤 분이
글 몇 편을
백독을 해보고
머리가 텅 비워진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때
고요에서 받아 적은 글이라
낭독하는 자 또한
고요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어느 날
어떤 분이
여러 사람이 낭독할 수 있게
책으로 내야 한다고
여러 번 요청하여
전체성의
요청으로 받아들이고
처음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대의 진실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소박한 사연입니다.
그 뒤로
이영미님이 요청하고
후원하여
2, 3권이 나왔고
그 뒤로
김정현님과 서선철님을 비롯한
여러 낭독인들이 동참하여
4, 5권이 나왔습니다.
원대의 진실이야기는
내면의 고요에서
글을 받아 적습니다.
그래서
글을 낭독하는 자도
낭독만 하면
저절로 고요해집니다.
소리를 타고
고요에
당도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누구든지
낭독만 하면
저절로
고요가 복원됩니다.
앞으로는
낭독으로 눈을 뜨고
글쓰기로 책을 내고
유튜브로 방송하는
자기 법을 펴는
과정이
보통 일상 평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제
원대의 진실이야기
낭독교재가 완성되었으니
각자 놓여진 낭독방에서
삼삼오오 낭독하여
진실눈이 떠져
진실한 세상이 복원될 것입니다.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전체성과
모든 인연들께
진실로 고맙습니다.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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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preview
원대의 진실이야기4 - 김대영
1. 본질이 현상을 만듭니다.
우주가
별을 만들듯이
본질이
현상을 만듭니다.
하늘이
구름을 만들듯이
고요가
소리를 만듭니다.
공간이
시간을 만들듯이
내면이
생각을 만듭니다.
무한이
유한을 만듭니다.
밖을 보나
안을 보나
큰 것을 보나
작은 것을 보나
절대무가
유무를 만들고
절대가
상대를 만듭니다.
무한하고 영원한
바탕 근본이
유한하고 한정된
개체 현상을 만듭니다.
이런 사실을 보고
확실하게 자증을 하면
겉만 보고
흔들리거나 따라가거나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현상 속에
보이지 않는 본질
근원 바탕
속을 보아
근본 원인을 보고 알아
정확하게
진단 처방 치유를 하게 됩니다.
균형과 조화로운 처신을 합니다.
본질이
현상을 만듦이
사실이고
진리임을 보고 알기에
본질의 안목
전체성의 눈
안팎을 관통하는 눈으로
저절로 밝아져
화안하게 삽니다.
본질의 눈은
현상에 속지 않고
현상을 창조하는 눈입니다.
무한한 본질
정신이
유한한 현상
몸과 마음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씁니다.
잘 돌보아 줍니다.
2018. 5. 12
2. 한사람에게 이루어지면
한사람에게 이루어지면
모두에게 이루어집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생각으로 보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사실입니다.
개체로 보면
한 개인은
인류 70억분의 1에 불과한데
겨우 한 사람에게 이루어진 일이
어떻게
모두에게 이루어진단 말인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미친 소리로 들립니다.
한사람!
여기서 말하는 한 사람은
하나 둘 셋의
상대적인 하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면의 사람
무심의 사람
절대의 사람
무한한 사람
진공의 사람
시간적인
변화하는
물성으로서
하나의 개체를
말함이 아니고
우리들
모두의
공통성을 말합니다.
인류 70억
모두에게 있는
공통의 분모로서
누구에겐 있고
누구에겐 없는 것이 아닌
똑같이 갖고 있는
하나의 공통성을 말합니다.
다르기로 말하면
각각의 물성으로서
개체로서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같기로 말하면
변하는 물성
시간성으로서
몸과 마음을
나(소아)로 여기며
산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면
공통의 정신을 갖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면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내면입니다.
무심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무심입니다.
공간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공간입니다.
진공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진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0억 인구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생각의 이원성인 싸움을 벗어나
공간의 일원성인
평화를 복원한 사람이 있다면
한사람에게 이루어진 것이
모두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참 신비한 일이지요?
생각 물성 차원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공간 영성 차원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생각 차원의 대화가 아니고
진공 차원의 대화입니다.
물성에서는
시간이 걸리는 일도
진공 차원에서는
전체가 하나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무량 무수한
개체가 존재하여도
그 모든 개체의
생멸을 주관하는 것은
절대진공!
오직 한사람의 힘입니다.
그 한사람!
전체성이
모두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2018. 5. 16
3. 나에게 이루어지면
나에게 이루어지면
모두에게 이루어진다.
이것은
생각의 언어가 아니고
감각의 언어입니다.
몸과 마음인
소아 물성 개체
시간성을 나로 여기던 존재가
정신
대아 영성 진공
공간성을 나로 여기면
유한한 존재가
무한한 존재로
차원이 바뀐 것입니다.
육안이
영안으로!
없던 눈이 복원된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이 창조된 것입니다.
한 세상을 열은 것입니다.
새 세상의 주인이 된 것입니다.
자기가
중심이며 전체가 된 것입니다.
무한인 내면이 복원되면서
유한인 외면이 모두 포용되어
삼라만상 천지만물을
한 번에 모두 살려낸 것입니다.
눈
한 번 떠서
세상을 창조한 것입니다.
이것이
나에게 이루어져
모두에게 이루어진 소식입니다.
나 한 사람 눈 뜸으로서
아무도 눈 뜨지 않았어도
전부 눈을 뜬 것입니다.
꽃이
핀 것은 핀 것대로
피지 않은 것은 피지 않은 것대로
완전무결하며 조화롭습니다.
내 안에 있는
무한한 내면은
우리 모두에게 있는
공통의
하나의 내면입니다.
시간이 걸리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본래 존재하는
공간성의 눈이 떠지는 것이므로
나 하나
공간성에 눈을 떠 복원되면
완전무결성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8. 5. 19
4. 평화의 바탕
싸움이 없는 것!
부딪힘이 없어
다툼이 없고
고통이 없고
괴로움이 없는 것이
평화입니다.
국가 간의 싸움이나
국내의 싸움이나
사회 내의 싸움이나
가족 내의 싸움이나
모두
내가 있고
네가 있어
동물성으로 으르렁거리며
기회만 보면
상대방을 물으려 하거나
잡아먹힐까봐 걱정입니다.
주객
상대
이원성
물성의 세상입니다.
밖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고
내 안에서도
몸 따로 마음 따로
두 마음 이상으로 갈라져
싸움이 그치지 않습니다.
우선
시작은
내 안에서
싸움이 끝나야 합니다.
나 한 사람
평화를 복원해야 합니다.
나 한 사람
구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이 평화로워지고
사회가 평화로워지고
나라가 평화로워지고
세계가 평화로워집니다.
나의 내면을
항상 보고 비추어 닦아야
텅 비워지고
고요해지고
맑아지고
밝아집니다.
진공이 복원됩니다.
진실이 복원됩니다.
평화가 복원됩니다.
온 세상의 평화
내 안의 평화
평화가 항상 존재하려면
내가
진실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야 으르렁거리지 않습니다.
그래야 속지 않습니다.
완전무결하고
전지전능한
진공의 힘
진실의 힘이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 바탕은 진실입니다.
2018. 5. 20
5. 눈이 떠지면 자기 소리한다.
눈을 뜬 것과
뜨지 못한 것은
천지 차이다.
그것은
사람이
몸을 받은 것과
받지 못한 것의 차이다.
한 공간을
창조한 것과
창조하지 못한 것의 차이다.
한 세상을
열은 것과
열지 못한 것의 차이다.
눈을 뜬 사람은
눈을 뜨지 못한 사람을 이해하지만
눈을 뜨지 못한 사람은
눈을 뜬 사람을 볼 수 없다.
눈을 뜬 사람에게는
과거가 없다.
흔적이 없다.
모두 지나왔지만
유한차원이
무한차원으로 복원되었기에
시간성이
공간성으로 차원변경 하였기에
구속이 없어
자유 자체다.
징검다리는 징검다리이고
뗏목은 뗏목으로서 역할을 할 뿐
남의 소리를 흉내 내거나
해설하거나 하지 않고
자기 소리를 낸다.
처음에는 유창하지 않지만
말을 배워
자기 말을 하기 시작한다.
내면이 보기 시작한다.
무심이 보기 시작한다.
공간이 보기 시작한다.
진공이 보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이미 다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이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우주 공간이 별을 창조하듯이
고요가 소리를 만들듯이
진공이 입자를 만들듯이
무한이 유한을 만들듯이
내면 공간이 한 생각을 만든다.
눈이 떠지면
자기 소리한다.
남의 말 하거나
남의 소리 해설하지 않고
내면의 소리
진공의 소리
눈이 떠지면
눈 뜬 소리
자기 말 한다.
자기 소리 한다.
자기 글 쓴다.
2018. 5. 30
6. 써먹을 때 돈독해진다.
길이 나는 것도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자꾸 다니다 보면
없던 길이 생깁니다.
손으로 하는 일도
처음 해볼 때 다르고
두 번 해볼 때 다르고
여러 번 해볼 때 다릅니다.
능숙해지면
눈 감고도 잘합니다.
낭독할 때도
처음에는
안 틀리고 읽기가 어렵지만
자꾸 연습하여
눈이 고정되면
틀리게 읽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자기 말소리 듣기도
처음에는
거의 다 놓치며 듣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면
귀의 공간이 넓어지고 깊어져
확고부동하게 자리를 잡으면
듣지 못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글을 쓸 때도
처음에는
틀리지 않고 쓰기가 어렵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이 길러져
틀리게 쓰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현상적인 것도
계속 연습을 통하여
능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것처럼
본질도 똑같습니다.
생각을 보아
생각이 사라지면
내면
공간이 복원됩니다.
무한눈이 떠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견성입니다.
견성을 하여도
처음에는 힘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치 사람으로 태어나긴 했으나
아기가 힘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자라야 합니다.
누워있다가
뒤집고
기어 다니고
앉고
일어서고
걸음마 하고
걷고
뛰고
자라고
순서가 분명합니다.
처음
내면을 보고
한 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고
항상 보아야 합니다.
내면을 항상 봄이
구심력을 기르는
양성입니다.
이때 비로소
힘이 길러집니다.
내면을 자꾸 보다가 보면
내면이 바라보게 됩니다.
내면이
몸과 마음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게 됩니다.
내면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한 생각이 만들어져
바른 생각을 창조하게 됩니다.
내면을 보고 있으면
공간이
저절로 소리를 만들어
바른말을 만들게 됩니다.
내면을 보고 있으면
부동한 공간이
저절로 움직임을 만들어
조화로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내면을 보고 있으면
허공에 씨앗을 던져 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저절로 글귀가 나오게 되어
받아 적으면 글이 됩니다.
이렇게
일상생활 중에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고
글을 쓸 때
내면을 보고 있으면
내면이
저절로 만들 것은 만들어 내고
지울 것은 저절로 지우게 됩니다.
이렇게
자꾸 사용하다 보면
내면은 더욱더 뚜렷해집니다.
더욱더 돈독해집니다.
보고
보존만 한다고
뚜렷해지는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항상 써먹고 활용하면
본질과 현상이
둘로 갈라지지 않아
공간 자체가 되어
시간을
자유자재로 운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모르던 것을
다 알아서 지혜가 아니고
알고 싶은 것이
모두 사라져
자신이
그 모든 지혜의
창조자임을 자각함이
시간성을 마쳐
공간성을 복원한 것입니다.
유한이
무한으로
차원변경 함이요
완전무결이요
전지전능입니다.
2018. 6. 2
7. 새벽
새벽은 내면이고
내면은 새벽이다.
어두움의 끝에
어두움도 아닌
밝음의 시작에
밝음도 아닌
어두움과 밝음
둘로 갈라지지 않은
둘이 공존하는 새벽!
차가움의 끝에
차가움도 아닌
뜨거움의 시작에
뜨거움도 아닌
차가움과 뜨거움
둘로 갈라지지 않은
둘이 공존하는 새벽!
모든 숨소리도 죽어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