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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쓸모 : 부와 권력을 만드는 핵심 개념 20
교과서의 쓸모 : 부와 권력을 만드는 핵심 개념 20
교과서의 쓸모 : 부와 권력을 만드는 핵심 개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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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쓸모 : 부와 권력을 만드는 핵심 개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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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살면서 ‘꼭’ 한 번씩은 물어본 질문이 있을 것이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내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나의 대답은 명확하다. “교과서의 ‘본질’만 파악한다면, 교과서는 삶에 대단히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당신은 교과서를 통해 ‘부’, ‘권력’, ‘사람’도 얻게 될 것입니다.”

다들 살아가면서 더 많은 ‘부’와 ‘권력’을 원한다. 그러나 졸부는 많은데 거부는 없고, 욕심쟁이는 많으나 참된 권력자가 없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부’와 ‘권력’이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한 사회의 ‘리더’들을 보좌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됐다. 그것은 바로, ‘리더’들은 언제나 문제의 ‘본질’에 초점을 두어 선한 ‘부’와 ‘권력’을 거머쥔다는 것이다.

진정한 ‘부’와 ‘권력’을 추구하려면, 우리는 문제의 ‘본질’부터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본질’을 파악하려면, 우리는 ‘부’와 ‘권력’을 이루는 ‘핵심 개념’들을 알아야 한다.

‘부’와 ‘권력’을 만드는 핵심 개념은 고등학교 ‘경제’ 그리고 ‘정치와 법’ 교과서에 숨어 있다.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들은, 실제로 한 사회의 존경받는 ‘부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기본 개념들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정치와 법’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들은, 실제로 그 누구보다도 존경받는 ‘권력자’들이 적용하고 있는 개념들이다.

참된 ‘부’와 ‘권력’을 선하게 활용하여, 세상에 이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진정한 ‘부자’이자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부’와 ‘권력’을 이루는 핵심 개념과 ‘부’와 ‘권력’이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 ‘본질’을 파악하는 순간, 당신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부’, ‘권력’ 그리고 ‘사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본질’을 알려줄 것이다.

Language한국어
Publisher모길비
Release dateAug 17, 2022
ISBN9791197937804
교과서의 쓸모 : 부와 권력을 만드는 핵심 개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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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의 쓸모 - 임라원

    1663566350532_31663566350099_21663566350820_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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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에 숨어 있는 개념들이 ‘부’와 ‘권력’을 만든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나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살면서 ‘꼭’ 한 번씩은 물어본 질문이 있을 것이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내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얼마 전에 우연한 기회로 고등학교 교과서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교과서를 보니 정말 반가웠다.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면서 그때의 추억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를 펼치고 얼른 첫 번째 단원을 읽어 내려갔다. 첫 번째 단원을 읽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생각보다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들이 실제로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개념들로만 작성됐기 때문이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들은, 실제로 내가 이때까지 본 모든 ‘부자’들이 실천하고 있던 기본 개념들이었다.

    혹시나 해서 고등학교 ‘정치와 법’ 교과서도 펼쳐서 읽어봤다. ‘정치와 법’ 교과서도 마찬가지였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 개념들은, 실제로 우리의 삶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들이었고, 이 개념들은 그 누구보다도 존경받는 ‘권력자’들이 적용하고 있던 개념이었다.

    나는 아직 젊은 청춘이다. 그러나 나는 지난 10여 년 동안 여러 분야에 걸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내가 이때까지 다뤘던 주요 분야는 정치, 경제, 외교, 법이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는 언제나 분석가로 일을 시작했다가 분석과 보좌의 일을 겸하는 커리어 트랙을 갖게 됐다. 그런데 나는 리더분들을 곁에서 모시면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을 배울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세상으로부터 존경받는 리더는, 자신의 삶을 개척함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도 문제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나는 철저한 관찰자였다. 그러나 ‘본질’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후부터, 나는 리더분들을 따라 문제의 ‘본질’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른 것은 하나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다 보니, 나의 삶은 180도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살아가면서 더 좋은 기회, 제안, 가능성, 그리고 행운을 얻었기 때문이다.

    각 사람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본질’에 충실하려 한다. 내가 모신 어떤 분께서는 주로 ‘경청’으로 ‘본질’을 파악하시려 했고, 어떤 분께서는 ‘경험’으로 ‘본질’을 파악하시려고 했다. 나 또한 ‘경청’과 ‘경험’ 모두를 시도해봤다. 그러나 나는 이 방법들보다 나만의 방법으로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 그 방법은 바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술적 개념과 이론을 나만의 철학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그 개념을 나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적용한 이후부터, 내 삶은 상상도 못 했던 기회와 행운을 얻기 시작했다. 정말 ‘상상’도 못 했던 그런 가치들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부’에 대단히 큰 관심을 보인다. 먹고 사는 것이 힘드니, ‘돈’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돈’은 대단히 좋은 것이다. 나도 ‘돈’을 좋아한다. 그리고 ‘돈’이 창출할 수 있는 ‘선’한 ‘가치’는 더더욱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가치’들을 경험하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세상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면, ‘힘’도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돈’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돈’도 중요하지만 ‘힘’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은 먹고사는 문제가 더 시급하기 때문에, ‘힘 혹은 권력’이라는 거대 담론까지 생각하기에는 심적인 여유가 없다. 그러나 나는 리더들을 보좌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부’와 ‘권력’은 서로 겉모습만 다를 뿐, 그 속은 철저히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권력’은 ‘부’보다 조금 더 이해하기가 어렵다. ‘권력’은 근본적으로 ‘사람’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권력’을 설명하기 이전에, ‘부’부터 설명한다. ‘부’부터 먼저 이해해야, ‘권력’이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부’와 ‘권력’은 지금도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진정한 ‘부’와 ‘권력’을 원한다면, 우리는 ‘부’와 ‘권력’이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들이 보내는 메시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이다.

    졸부는 많은데 거부는 없고, 욕심쟁이는 많으나 참된 권력자가 없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부’와 ‘권력’이 우리에게 보내고 있는 메시지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와 ‘권력’을 추구하려면, 우리는 문제의 ‘본질’부터 파악해야 한다. 나는 리더들을 관찰하면서 깨달은 ‘부’와 ‘권력’의 ‘본질’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유는 하나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본질’을 토대로 더 많은 기회와 행운을 누리고, ‘본질’을 통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길 소망하기 때문이다.

    ‘본질’을 파악하는 데에는 ‘기초 개념’을 알려주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읽는 게 좋다. 수많은 교육 전문가분들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세대가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들을 교과서에 넣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고등학교 ‘경제’ 그리고 ‘정치와 법’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개념’들을 활용했다.

    ‘경제’ 교과서는 ‘부’가 우리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경제’ 교과서에서 직접 추출한 총 10가지의 핵심 개념은, ‘부’를 이루는 개념들이 당신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정치와 법’ 교과서도 마찬가지다. ‘정치와 법’ 교과서는 ‘권력’이 우리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정치와 법’ 교과서에서 직접 추출한 총 10가지의 핵심 개념은, ‘권력’을 이루는 개념들이 당신을 어떤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은 총 세 유형의 독자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이 책은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10대 고등학생들과 20대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솔직히, 이들만큼 살면서 ‘교과서가 쓸모 있는지’ 알고 싶어 하는 세대가 없을 것이다. 나는 이들이 그 누구보다 이 책을 ‘쓸모 있게’ 활용하여, 이들이 진정한 ‘부’ 그리고 ‘권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수많은 ‘선’한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이 책은 진정한 ‘부자’ 그리고 ‘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졸부와 욕심쟁이에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일류가 될만한 인격과 그릇을 형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욕심만 많다. 그리고 욕심이 많기 때문에, 이들은 철저한 경제적 ‘이익’과 정치적 ‘권리’만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일류는, 자신이 얻을 ‘이익’보다 ‘나눔’을 생각하고 ‘권리’보다 ‘의무’를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나눔’과 ‘의무’를 통해 더 많은 ‘부’와 ‘권력’ 그리고 ‘사람’을 얻는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부자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왜’ 나눔이 중요하고 ‘왜’ 의무가 중요한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셋째, 이 책은 교과서가 어떻게 쓸모가 있는지 그리고 ‘부’와 ‘권력’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궁금해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살면서 상상도 못 했던 기회와 가능성을 얻게 될 것이다. 사람은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순간,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한 단계 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쓰는 동안 총 두 분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우선 이 책은 한민고등학교의 김여운 선생님을 통해 시작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학생들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교과서를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늘 고민하신다. 나는 이렇게 훌륭한 사명을 가진 선생님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나의 이런 마음을 이해해주고, 나의 프로젝트에 큰 힘과 응원을 주신 김여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나는 스토리위너컴퍼니의 최창희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최창희 대표님께서는, 내가 이 책을 쓰는 동안 그 누구보다도 가치 있는 피드백을 아낌없이 나눠주셨다. 그뿐만이 아니다. 최창희 대표님께서는 나에게 책을 만드는 과정도 알려주셨다. 최창희 대표님이 아니셨다면, 나는 이 어려운 여정을 혼자서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큰 힘과 응원을 주신 최창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나는 이 책에, 내가 그동안 ‘부’와 ‘권력’을 관찰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나의 지혜뿐 아니라 그동안 나를 이끌어주신 훌륭한 리더분들의 지혜도 많이 담겨 있다. ‘본질’을 파악하는 순간, 당신은 ‘부’와 ‘권력’뿐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와 ‘권력’만큼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훌륭한’ 도구이자 수단이 없다. 우리 사회에는 더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부자’와 ‘권력자’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새로운 세상의 ‘선’한 패러다임을 그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 책을 바치도록 하겠다.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가능하다. 나는 당신을 믿는다.

    임라원

    PART 1 :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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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Wealth)를 만드는 핵심 개념과 본질

    ‘부’라는 개념을 이루는 데는 아주 많은 요소들이 들어가지만, ‘부’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는 총 10가지 핵심 개념들이 필요하다.

    ‘부’를 이루는 10가지 핵심 개념은 다음과 같다. 1) 희소성, 2) 수요와 공급, 3) 경제원칙 (효율성), 4) 기회비용, 5) 시장, 6) 경제성장률, 7)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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