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2022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이 온라인(유튜브)과 오프라인(인사동 코트)에서 동시 진행됐다. 주제는 ‘데이터로 읽는 건축·도시 공간의 미래’였다. 포럼은 장윤규(국민대학교 교수)의 기조 발제로 본격 시작했다. 그는 『복합체(Compound Body)』(2005)에서 미래와 관련한 단어들을 발췌하고 각 단어를 주제로 삼은 도시들을 서술한 바 있다. 이번 발제에서는 ‘공기정화 도시’, ‘재난 도시’, ‘수직 도시’ 등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그중 수직 도시는 건축물 바닥을 부지로 치환한 개념이다. 사람들은 수직 도시의 땅을 분양받고 그 위에 단독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 그동안 미래 도시상은 IT, 인공지능 같은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엿보다: ‘2022제3차건축도시포럼’ PREVIEWING THE FUTURE THROUGH DATA: ‘2022 3RD AURI ARCHITECTURE AND URBAN FORUM’
Jan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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