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유연성과 가능성: 2022 한옥정책 심포지엄 THE FLEXIBILITY AND POSSIBILITIES OF THE HANOK: 2022 HANOK POLICY SYMPOSIUM
Oct 05, 2022
3 minutes
박지윤 기자
by Park Jiyoun
9월 1일, 서울특별시 한옥정책과와 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주관한 2022 한옥정책 심포지엄이 ‘다음 세대를 위한 K·House RE·Think 한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심포지엄이 열린 주한 스위스 대사관(「SPACE(공간)」 620호 참고)은 스위스 건축사사무소 버크하르트+파트너(대표 볼프강 하르트)의 설계안으로 이래건축(대표 이인호)이 함께 진행한 작품이며, 마당, 병풍, 목구조와 같은 요소를 차용해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스위스 한옥’이라고도 불리는 심포지엄 개최 장소는 한옥의 전통성 ‘보존’에 초점을 두기보다 한옥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심포지엄의 취지와 맥이 닿는다. 프로그램은 대사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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