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2023 젊은건축가상 공개심사가 정림건축 김정철홀과 유튜브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46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여덟 개 팀에 발표 기회가 주어졌으며, 최종적으로는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영수), 건축사사무소 김남(공동대표 김진휴, 남호진),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대표 서자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는 팀별로 각각 10분간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발표에 앞서 심사위원장 이민아(건축사사무소 협동원 대표)는 “젊은 건축가와 기성 건축가가 서로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기에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생각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심사위원 양수인(삶것 대표)은 건축가 개개인의 열정보다는 규격화되지 않은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2023 젊은건축가상 공개심사 및 수상자 세 팀 발표 2023 KOREA YOUNG ARCHITECT AWARD OPEN JURY AND THREE WINNERS ANNOUNCED
Aug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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